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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2006.11.04 22:31
조회 15 |추천 0


 

나는야 예스맨.

나는야 오케이맨.

그들에게 사랑받는 방법이

그런건 줄 알았어.

그래서 그랬어.

항상 웃고 좋아하고 사랑한다고 쉽게 말했어.

뭐든지 다 하겠다고 했어.

그게 내 분에 맞지 않게 힘겨운 것일지라도.

 

나는야 예스맨

나는야 오케이맨.

그들에게 사랑받는 방법이

그런건줄 알았어.

 

나는야 예스맨.

나는야 오케이맨.

죽어버리라는 그의 말에 동의하고 말았어.

사라지라는 그들의 말에 또 버릇처럼 오케이라고 답했지.

 

나는 이제 싫어.

나는 이제 그런 내가 정말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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