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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 of Loving. 에릭프롬의 이 책은

조광휘 |2006.11.05 13:20
조회 12 |추천 0

The Art of Loving. 에릭프롬의 이 책은 내가 지금까지 붙들고 살아온 신념을 일거에 깨트린 엄청난 깨달음이 담긴 책이다. 그의 말중에 가장 공감이 가는 부분은 우리가 사랑받기 위해 노력하는 와중에 잊어버리는 것 하나가 사랑이라는 것은 스스로 실천해가는 행동이라는 점이다. 사랑을 받기 위해 외모를 꾸미고, 돈을 벌고, 능력있는 사람이 되려고 하는 그런 태도가 우리들 보통 사람들의 삶의 태도일진대, 진정한 사랑은 사랑의 대상을 발견하고 깨닫고 사랑의 행동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라고 한다.

 

나도 살면서 정말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렇지만 잘못된 방향으로 이상을 설정하며 살아왔던 것 같다. 능력있는 사람이 되어 멋진 여성을 만나고, 부모님을 호강시켜주고 나 또한 즐길 수 있는 그런 삶을 살고 싶었는데, 이런 자세보다는 내가 하는 일이 성공후에 얻어지는 결과가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대상이어야 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나의 사랑을 표현하고 주는 그런 삶이 바람직한 모습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가 있다.

 

사랑에는 종류가 많다고 한다. 그렇지만 그 모든 사랑에 공통적인 한 가지는 사랑은 주는 것이며, 그 주는 행위를 통해 사랑을 누린다는 점이다. 아마도 태원이형이 생각하는 사랑은 이런 류의 사랑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오늘은 참 보람있는 하루다. 아침 일찍 출근해서 회사 일을 말끔하게 처리해 놓고, 책도 읽고, 지금은 학원에 와서 아이들 오길 기다리며 이렇게 작은 느낌이나마 남기고 있는데, 이런 시간들이 너무 행복하다. 내 삶 자체를 사랑하고, 내게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나를 사랑하는 것이 내가 살아가는 가장 현명하며 바른 방법이 아닌가 생각한다. 사랑을 하자. 먼저 주자. 사랑받기 위해 기다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사랑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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