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 자리에 머물러
영원 하리란 믿음 때문에
그대의 믿음을
아끼지 못 한
날
용서 해줘..
너 떠난 빈 자리에
후회의 눈물을 담아 보려
하늘을 바라 보지만
너의 슬픔이
비가 되어..
내 눈을 적시내...
슬픈 빗물 받아
채워지지 않을 빈자리에 담아보려 애썼지만,
그 빈자리가
너무 커 보여
주저 앉아 버린
날 잊어줘.
먼 훗날...
슬픈 구름이 걷히고
따스한 햇살이 비춰 올 때
널 향한 마음의 편지를 고이접어
바람에 실어 부칠께....
미소와 함께.....
written by, 민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