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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①½

이민욱 |2006.11.06 19:45
조회 18 |추천 0

언제나 그 자리에 머물러

영원 하리란 믿음 때문에

그대의 믿음을

아끼지 못 한

용서 해줘..

 

너 떠난 빈 자리에

후회의 눈물을 담아 보려

하늘을 바라 보지만

너의 슬픔이

비가 되어..

내 눈을 적시내...

 

슬픈 빗물 받아

채워지지 않을 빈자리에 담아보려 애썼지만,

그 빈자리가

너무 커 보여

주저 앉아 버린

날 잊어줘.

 

먼 훗날...

슬픈 구름이 걷히고

따스한 햇살이 비춰 올 때

널 향한 마음의 편지를 고이접어

바람에 실어 부칠께....

미소와 함께.....

 

                                                           written by, 민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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