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비인지 눈인지 구별안되는 무언가가 계속내렸다
아마도 겨울을 재촉하는 비인가 보다
치악산에 눈이 내려 하얗다 했는데..
소담 아버님의 장례식이 있었던 탓이었을까
하늘도 슬픈것인지.. 아니면 그 슬픔을 위로하려는것인지
비가 더욱 마음을 짜~안 하게 하나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몸과마음이 평안 하십시요..
오늘은 무척이나 바쁜 하루를 보냈나 부다
지방세 조사로.. 그바쁨이 고맙지만..
그래도 조금 덜 바쁘면 좋겠다 생각 했다
이젠 학교로 가야 겠다
수업이 끝나고 다시 삼실로 와야 할것 같지만..
에공
무엇도 잘하지 못하면서 무엇도 놓지 못하는 어리석음이
나라는 생각이 조금 답답해 진다
참 이상하지
이렇게 나른해지는 이유는 뭘까?
알수 없는 무력감 따위가 나와 친구 하잖다
난 무얼위해 사는가
그런 질문 늘 날 향해 속사포 처럼 쏘아 대지만..
정작 한마디두 하질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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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0분이네
얼른 학교 가야지
책은 어디 있더라.. 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