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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비인지 눈인지 구별안되는 무언가가 계속내

최현미 |2006.11.08 17:15
조회 10 |추천 0

하루종일 비인지 눈인지 구별안되는 무언가가 계속내렸다

아마도 겨울을 재촉하는 비인가 보다

치악산에 눈이 내려 하얗다 했는데..

소담 아버님의 장례식이 있었던 탓이었을까

하늘도 슬픈것인지.. 아니면 그 슬픔을 위로하려는것인지

비가 더욱 마음을 짜~안 하게 하나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몸과마음이 평안 하십시요..

오늘은 무척이나 바쁜 하루를 보냈나 부다

지방세 조사로.. 그바쁨이 고맙지만..

그래도 조금 덜 바쁘면 좋겠다 생각 했다

이젠 학교로 가야 겠다

수업이 끝나고 다시 삼실로 와야 할것 같지만..

에공

무엇도 잘하지 못하면서 무엇도 놓지 못하는 어리석음이

나라는 생각이 조금 답답해 진다

참 이상하지

이렇게 나른해지는 이유는 뭘까?

알수 없는 무력감 따위가 나와 친구 하잖다

난 무얼위해 사는가

그런 질문 늘 날 향해 속사포 처럼 쏘아 대지만..

정작 한마디두 하질 못하네

.

.

벌써 30분이네

얼른 학교 가야지

책은 어디 있더라.. 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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