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결혼하고서 행복하다고 느껴질때...^^

짱아색시^^ |2006.07.11 17:35
조회 1,940 |추천 0

매일같이 들어와서 눈팅만 하다가는 색시랍니다..

색시라니까 어색~어색~ ㅋㅋㅋ 그래도 이제 5개월째에 접어드는 색시지요..ㅎㅎ

회사일이 한가하다보니까 늘쌍 신혼일기에 들어와서 이것저것 읽고만 가던

색시였는데 오늘은 문득 글이 써보고 싶어 이렇게 들어왔답니다...ㅋㅋ

맨날 들어오다보니 낯익은 이름들...ㅎㅎㅎ 저 혼자만 친한척 읽고 갑니다..

 

 

짱아색시는 연애 3년정도 하다가 결혼했습니당....연애때와 달리 결혼하고서

둘이서 지지고 부비고 볶다보니...색다른 맛이 있네요...

연애때는 느끼지 못했던 결혼하고나서 느낀 행복다고 느낄때......아 이런게 행복이구나~

라고 느낄때가 몇번있어서 적어보렵니다...ㅋㅋ

그렇다고 연애때는 안행복했다는거 아니니 오해마시길....

 

짱아색시가 짱아와 살면서 행복하다고 느낄때...

 

1.  새벽녁이 되면 약간 쌀쌀하지요...근데 크게 춥다 느끼지않는 이상은 이불을

    다 쳐내고 자는 색시... 그런색시를 위해서 새벽마다 이불을 서너번씩 꼭 덮어주는 신랑...

    잠결에도 신랑이 이불을 덮어주는걸 느끼는 색시.... 바로 신랑한테 앵기고 다시 잠에 몰두..

    이런경우가 자주 있는데..이럴때마다 참 행복하다고 느껴요....

    연애때는 느끼지 못한 행복...

 

2. 결혼후 같이 샤워를 몇번했는데... ㅋㅋㅋ 야한가...암튼

   신랑이 저 먼저 거품칠 해주고...저 물에 씻을 동안 신랑도 거품칠 하죠..

   저 다헹구고 나면 옆에와서 자기 거품 묻히면서 여기저기 쪼물딱 쪼물딱...

   그럼 저는 하지마...다 묻잖아 하면서 한소리 하죠...

   그래도 아랑곳않고 묻히는 신랑.. 이렇게 샤워하면서 물장난 한번하고 나오죠...

   또는 거사치루고 둘이 같이 씻으러 들어가서 신랑씻을동안 변기에 앉아 기다리는 색시

   씻다말고 장난기 발동...색시를 향해 샤워호스를 이용해 물을 뿌리는....

   어케 보면 별일 아닌 사소한것들인데...이럴땐 암무생각없이 그냥 짐 상황이 참

   행복하다고 느껴여...이런게 행복이구나..행복이 별거있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3. 맞벌이를 하는지라...신랑이 색시 퇴근시간 맞쳐서 회사 앞으로 오죠~

    한날은 분식으로 저녁을 때우기위해 색시 회사근처에서 순대와 튀김을 사라고 시켰죠..

    퇴근후 분식집으로 가니...돈부터 달라는 신랑...글더니 아줌니가 그새 포장해서 주더군요..

    근데 제가 퇴근을 7시에 해서리 그시간이면 배가 엄청 고프거던요...

    마침 보이는 핫도그...그래서 색시는 바로 신랑에게..

    "자기야 핫도그 하나 먹을까" 하니 신랑..."그럴줄 알고 하나 시켰어~"

    따듯하게 데펴주는 아줌니....그걸 들고 차에 타면서 어케알고 시켜났어??? 하고 물으니

    내가 자기 원데이...투데이 살어?? 다 알지...하면서 웃는 신랑...

    어찌나 이뽀보이고 행복하던지...말 안해도 나에대해서 다 아는 사람....

    그런 사람이 내곁에 있다는게 참으로 행복하게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별일 아닌듯 싶은데...이런 사소한것들이 참으로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여러분들은 언제가 행복하다고 느껴지시나여??? 

좀전에 신랑한테 장난삼아.." 자기는 나랑 살면서..아니 연애하면서 언제가 행복하다고 느껴"

하고 문자를 보내니...바로 전화와서 한다는 소리가  " 둘다 없어" 글면서 웃는신랑...

이따 만나면 혼내줘야 겠어여..ㅋㅋㅋ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