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졌다..
너무추워서,, 오늘 부터는 겨울점퍼를 입고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이런날은 사랑하는 여자친구랑 함께 찜질방 데이트를 하는게
젤 좋은데.. 여자친구가 없네 -0-;서글픈 현실 ㅋㅋ
찜질방데이트 초보이용시 ..지켜야 할 수칙??ㅎㅎ
첫째..구석진 자리를 고른다..
둘째..이불을 가져다 깔아놓고 우리의 아지트를 만든다..
셋째.. 귀중품(폰 .지갑..등등) 은 주머니에 넣는다..
넷째.. 일단 찜질방에 왔으니 뜨끈하면서 따뜻한 방을 골라 드가서 숨막힐때까지ㅋ땀을 뺀다..
다섯째.. 숨막혀 죽기 전에 나오면.. 우리의 아지트로 여자친구를 데려간다..
여섯째.. 사랑스런 여자친구를 위해 얼음 동동 띄운 식혜한잔 가져와서 나눠 마신다..
일곱째.. 이번엔 조금 숨쉬면서 얘기할수있는 방을 골라 들어가서.. 두눈 지긋이 바라보며ㅋㅋ 그냥 얘기한다.ㅋㅋ
여덟째.. 휴게실에가서.. 동전을 대땅 많이 바꿔서.. 둘이 같이 할수있는 오락이나.. 노래방을 이용한다..
아홉째.. 실컷놀고 난후 배고픈 여자친구와 함께.. 식당으로 가서 수제비와 비빔밥을 시켜서 같이 먹는다..
열번째.. 그릇을 가져다 주면서.. 여자친구 옆에 세워놓고 여자친구 자랑을 주방아줌마한테 한다..
열한번째.. 우리의 아지트로 가서 잠시..배를 약간 꺼뜨린후에 다시 휴게실로가서 실컷논다..
열두번째.. 뽕똥한 배가 꺼지고 나면.. 직장다니느라 고생한 여자친구 남자친구를 위해 서로 마사지를 해준다..
열세번째.. 약간 배꺼진 여자친구를 위해 쥐포나 맥반석 계란..아이스크림을 후딱 뗘가서 사온다..(너무많이사지말것)
열네번째.. 숨쉬기 편한방에 들어가 조금 있다가..나와 아이스방으로 가서 열을 식혀준다..(아이스방까진 돌아줘야그래도 찜질방 갔다온 듯 ㅎㅎ)
열다섯번째.. 다시 우리의 아지트로 돌아와.. 땀을 쭉 빼고 난 맨얼굴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여자친구얼굴을 지긋이
쳐다보며.. 니가 세상에서 가장 이쁘다는 말을 해준다..
열여섯번째.. (고생하시는 아주머니를위해) 우리가있던 아지트를 깨끗이 정리를 하고..남탕 여탕으로 샤워하러간다
열일곱번째.. 남탕 여탕에서 나와 다시만나 찜질방을 함께나온다..
열여덟번째..(★★★)별세개짜리 가장 중요한 부분!! 애교많은 여자친구라면..구지 열여덟번째 항목을 설명하지
않아도 알아서 하겠지만.. 눈치없는 여자친구를 위해.. 엉덩이와 볼을 쭈욱 내밀고 뽀뽀와 토닥토닥을 해달라한다..
그리고 ... 여자친구에게.. 사랑한다는 말한마디..꼭 해주기...!!
"나도 나중에 이렇게 해바야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