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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와 꼬마.

황성원 |2006.11.17 12:15
조회 16 |추천 1


해바라기... 해를 너무 좋아한 한 해바라기.. "해바라기야 해바라기야.... 넌 왜이리 길게 자란거니?" "응....난 해가 너무 좋아.... 그래서 해에 더 가까이 갈라고 자라는 중이야.." "근대 그렇게 길게 서있으면 서있기 힘들지 않니?" "힘들어....바람이 한올 한올 불때 마다 내 몸은 으스러지는 것처럼 많이 아퍼..." "근대 왜이렇게 서있는거야??" "내 아픔 보단 해가 좋으니깐..." "그럼 해바라기야 해가 저렇게 높이 있는데 얼마나 더 자랄 생각이니...?" "몰라....아마 내가 힘들어 쓰러지기 전까지 자랄것 같아..." "높이 올라 갈수록 그 아픔은 더 크지 않을까? 무너지면 높이 올라간 만큼 더 아프지 않겠니?" "알아...하지만 난 해바리기 인걸..." "해의 무엇이 그정도로 그렇게 좋니?" "햇빛......" "하지만 햇빛이 저렇게 약한대 그것으로 괞찬아?" "부족해서....더 햇빛을 받고 싶어서 이렇게 자라는 것인걸... 강렬하지도 따스 하지도 않아....하지만 좋은걸..." "바보...햇빛도 많이 받지 못해 넌 왜이렇게 말라 있는데... 그런데도 그렇게 올라갈라고 그러니... 그리고 해는 너를 보고 있지 않잖아.. " "...." ... ... ... "꼬마야 꼬마야....내말 들리니?" "너가 넘 높이 있어서 잘 안들려...좀 크게 말해죠~ " "꼬마야 혹시 내가 쓰러 지게 되면 내 몸에 불을 붙여 주지 않을래?" "왜?" " 난 떨어 져도 언젠가 다시 해를 그리워해 자랄꺼야... 벌써 몇번을 쓰러지고 다시 자란걸..... 하지만 이제 두려워...지금도 밑을 보면 무섭거등... 지금도 더 크고 싶지도 않아.더이상 아프기 싫어... 떨어 지는게 무서워 아픔 받는게 무서워... 더욱더 쓰러지지 않을라고 발버둥 치는 걸지도 몰라... " "해바라기야....해바라기야.... 넌 정말 바보 군아.."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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