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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밤 뒤엉켜있는 상념들
어딘가를 응시하는 뒷모습 부치지 못할, 쌓여가는 편지들
다 타들어가도록 모를 담배한까치 숨겨도 숨길 수 없는
외로움의 그림자 가만히 다가가..
안아주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