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제2회 전태일문학제 시상식

전태일기념... |2006.12.01 11:01
조회 33 |추천 0

제2회 전태일문학제 시상식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강당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강당에서 수상자와 가족들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동만 시인의 사회로 문학제 시상식이 11월 11일에 개최되었다. 

이날 이소선 어머니와 이광택 이사장, 남상헌 전 이사장, 전국국어교사모임의 이명주 이사장, 윤철호 사회평론 대표, 민족문학작가회의 고문이신 민영 시인도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해주었다.

  이광택 이사장과 전국국어교사모임 이명주 이사장은 어느 해보다 많은 응모자들이 참여해 감사드리며, 특히 청소년의 참여가 늘어 더욱 기쁘다고 말씀을 전했다. 전태일이 보여준 사랑과 실천의 정신을 이어 받아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하였다.

시상에 앞서 민중가수 김성만 씨가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돌아가리라’ 등의 노래를 불러 멋진 공연을 보여주었다. 

 

▲ 제2회 전태일청소년문학상 시상 

  전국국어교사모임 박종호 선생님이 이번 제2회 전태일청소년문학상의 경과와 심사평을 하고 민영 시인과 이명주 이사장, 윤철호 사회평론 대표, 이광택 이사장, 이소선 어머니께서 각각 전국민족문학작가회의이사장상과 전국국어교사모임이사장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상, 전태일기념사업회이사장상, 문화관광부장관상 상장과 장학금을 각 부문별 수상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축하해주었다. 

 

 

박인해 학생 황다원 학생 

  청소년문학상 수상자 대표로 박인해(문화관광부장관상, 생활글) 학생이 나와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황다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상, 시) 학생은 자신의 수상작품인 ‘사회의 밥이 돼버린 비둘기’를 참가자들 앞에서 낭송하였다. 

 

▲ 제15회 전태일문학상 수상 

  청소년문학상 시상에 이어 맹문재(전태일문학제 운영위원) 시인이 문학상 경과보고와 심사평을 하고 각 부문별 시상에 들어갔다. 문학상 시상에는 이광택 이사장, 남상헌 전 이사장, 민종덕 상임이사가 시, 소설, 생활글 부문별 당선과 우수상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였다. 각 부문별 당선자인 이명윤(시부문), 허용탁(소설부문), 최영미(생활글부문)씨가 수상소감을 말했다. 

 

최영미 수상자 

  특히 최영미씨는 힘든 암 투병 생활과 함께한 전태일문학상은 영원히 자신의 가슴속에 각인될 것이라고 말해 참여자들은 위로와 축하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이소선 어머니께서 나오셔서 수상자들 모두 축하드린다는 말씀을 하셨다. 그리고 시부문 당선 이명윤씨 대신 동료인 최정신 씨가 나와 축하의 말과 함께 그의 수상작인 ‘수화기 속의 여자’를 낭랑한 목소리로 실감나게 낭송하였다.

  이번 문학제 상패와 상장은 임옥상 화백이 황토와 목재로 작품을 만들고 친필로 글귀를 적어 줌으로서 소장 가치가 높아져 수상자들이 더욱 좋아했다. 작품의 주제는 ‘전태일의 포옹’ 으로서 노동자들과 함께한 전태일의 정신을 반영한 것이라고 전했다.

▲ 제15회 전태일문학상 상패와 제2회 전태일청소년문학상 상장 

  전태일문학상 시상이 끝난 후 민중가수 윤미진 씨가 ‘노래여 날아가라’를 참가자들의 환호 속에 열창하여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서 추모가인 ‘그날이 오면’을 선창하고 참가자 전원이 따라 부르는 가운데 이광택 이사장이 중저음의 바리톤 음색으로 윤미진 가수와 멋진 하모니를 이뤄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었다. 

  수상자들은 축하하러 온 가족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시간을 잠시 가진 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근처 식당으로 가 저녁식사를 하며 제2회 전태일문학제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 제2회 전태일문학제 수상자들과 함께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