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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A형 입니다.

조영희 |2006.12.04 21:45
조회 57 |추천 1


 

저는 A형 입니다..

그래서 매번 짝사랑만 합니다.

이젠 사랑하는게 기겹습니다.

 

그런데.. 첫사랑을 만났습니다.

 

오래전이라 생각했는데..

아직도 내 가슴이 그때 처럼 뛰었습니다..

 

그 오빠는..

교회오빠 입니다..

중1이 되어 청소년부로 올라갔을 때 입니다.

그오빠는 찬양팀의 일렉기타를 맞고있었습니다.

 

친구들은 드럼 치는 오빠가 멋있다고 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기타치는 사람을 무척 동경했었습니다.

 

혈액형 때문인지 저는 무지소심하고,

상대방이 먼저 말을 걸어도 한달이상 본 사람이하고 해서

쉽게 맘을 드러낸다 던가 먼저 말을 걸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오빠는

무심한 저에게 매일 말을 걸어주고

찬양팀에도 들어가게 해 주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많이보고

잘해주니까 관심이 가나보구나...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가..

 

한번은 교회에서 냇가로 놀러간적이 있습니다..

저는 수영도 쫌 하고해서;;

내숭떠는 친구들에게 장난을 치며

아는 오빠들의 권유로

안그래도 작은 키인데

깊은곳에 들어갔습니다..

 

이쯤되시면

피,, 그 오빠라는 사람이 구해줘서 좋아하게 된건가 부지??

하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실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의 경우는 다름니다..

 

삼육구 게임을 해서

지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물속에 담가두기;; 라는 벌칙을 했습니다..

 

숫자에는 자신있었던 저는

열심히 하려고 했지만...

그오빠 옆에서 물살때문에 자꾸 오빠와 부딧치는 것입니다..

 

않그래도 민망한데..

자꾸 부딧히니까 오빠가 갑자기 저의 어깨를 잡더니는

자기랑 나가자는 겁니다..

 

갑자기 화기애애하던 분위기가 요상하게 변하게 되었습니다..

오빠가 다른 사람들에게 저를 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다들 사색을 하더니만

저보고 얼른 나가라는 겁니다...

 

물속에 있을땐 몰랐는데

나오고 보니 갑자기 몸에 힘이 않들어 가는 겁니다..

 

그리고

오빠의 붙은 옷과 저와의 밀착도 때문인지 얼굴이 화끈거렸습니다..

 

알고보니 너무 게임에 열중하다보니

입술이 파랏게 변한줄도 모르고

깊은 곳이니까 물살이 세서

자꾸 기우뚱 하나 보구나.. 하고 생각했던겁니다..

 

밖에 나와서

오빠가 가라입을 옷을 들고오더니

저에게 덥어주는 겁니다..

저는 됬다고 했지만..

오빠는 자꾸만 덥어주었습니다..

 

선생님들이 점심을 준비하러 다들 식당에 가신 상태였습니다..

 

오빠가 제 옆에 안더니

추우면 안아달라고 하라고 하는 겁니다..!!

 

저는 정말 가슴이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오빠 얼굴은 보지도 못하고

그냥 얘들 노는것만 보았습니다..

 

자기가 말해 놓고도 머쓱했는지 오빠는 옷 갈아입어야 겠다며 버스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제 이상형에 정말 정확할 정도로  들어맞는 오빠 였습니다..

키도 크고 잘생긴건 아니지만 호감가는 얼굴이고

기타도 치고 노래도 잘하고 자상하고

연상에다가 저를 이끌어 줄것같은 오빠였습니다..

 

버스를 타고 고는길에

경험많은 친구에게 사랑을 하면 머떠냐고 물었습니다,.

 

그 앞에는 그 오빠와 목사님이 타고계셔서 제 딴엔 작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친구가 하는말이

자기는 가슴이 아프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꾸 생각나고

같이 있으면 안절부절 못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정말 진심으로 아~~~ 그렇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앞에서 역시... 하는 소리가 나는겁니다.. 

 

저는 제 말을 들은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분명 제가 물어볼때까지만 해도

오빠는 목사님과 다음주 찬양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못들은척 하고 친구에게 밖이 멋이다며 말을 했습니다..

 

그때 목사님이 머가 역시야??

하시는 겁니다.. 목사님 눈치가 대단하십니다..ㅎㅎ

 

그러자 오빠가

 아니요.. 그냥 제 하는게 너무 귀여워서요.. 

 

+_+!!!!!!! 뜨아

 

저는 정말 드때 친구가 말한 가슴이 아프다는 말을

정말 온몸으로 실감할수 있었습니다..

 

오빠한테 제 표정을 들킬까봐

창문쪽으로 자리를 바꿔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서..

 

저는 아는 언니에게 비밀이라며 물었습니다..

그 오빠가 성격이 어떠며 이상형이 뭐냐구요..

 

그렜더니 언니가 순순히 답해주는 겁니다..

그 이유는 아직도 미스터리 입니다..

 

성겨이 정말 충격적입니다..

 

모르는 사람한테는 정말 차갑다는 겁니다..

그 오빠가 눈매가 쫌 날카롭고..

평소엔 안경을 쓰지만 벋으면

쌍커풀이 외국인처럼 짖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기 딴에는 무표정이라지만

다른 사람들이 보면 화가 나 있는것 처럼 보인다는 겁니다..

 

이상형은

모델처럼 빼빼 마르고

착한여자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런.;;

이상형에서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저는 키 157에 몸무게 55 입니다..

ㅎㅎ 모델처럼 빼빼마르고 키도 클라면 아직 멀었습니다..

저는 그리고 착하지도 않습니다..

 

제가 친해지면 정말 엽기적으로 변합니다..

다들 저를 이중인격자라 부르지요..

 

처음엔 다들 저를 조용한 아이라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말 친해지면 엽기적인 댄스와

요상한 개그 툭툭 티어나오는 말대꾸..

 

아.. 암울 햇습니다..

그래서 저는 생각해 봤습니다..

 

오빠가 왜 그랬을까..

 

그러자 바로 결론이 나더라구요..

색다른 아이 이니까 ..

가기가 사귀어온 여자들이랑은 다르니까..

 

그 언니한테 들은 거지만..

그오빠가 초등하교 이후로 2명 정도 사겼다고 합니다..

 

다 오빠의 이상형과 거의 비슷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언제나 오빠가 먼저 해어지자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제가 색달랐나 봅니다..

 

키는 쪼꼬만 것이 겉과 속이 완전히 다르고

살도 포동포동한것이 쑥맥인 겁니다..

 

얼마나 골려먹기 쉬웠을까..

 

아..

이생각을 하고보니

왠지 오빠가 잘해준게 다 장난이구나..

한느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헛다리 짚은 거지요..

잘해줬으면 알아들어야지

괜히 딴 생각을 했으니 말입니다..

 

한동한 좋아하다가

그오빠가 고3이라서

몇달 교회에 빠진적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 오빠와 멀어졌습니다..

 

그리고 저는 핸드폰도 없습니다..

제가 필요성을 못 느꼈지요..

전화해서 할말이 없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 수다를 다 떠니깐요..

카메라도 디카있고하니..

필요성이 없었지요..

 

그러다가 제가 버스에서 사라이 뭐냐고 물었던 아이있죠??

 

그아이는 핸드폰이 있습니다..

간간히 그 오빠와 문자를 한 모양입니다..

 

그아이는 제가 그 오빠르 좋아한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런데 오빠가 않나오면서

제가 시들해 지는것 같으니까

 

제가 아직 잊은건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자기가 그 오빠를 좋아한다고 저에게 말하는 겁니다..

 

저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정말 친한 친구고

많이 도와주는 친구니까..

 

잘해보라고 했습니다..

 

저에게 전혀 미안한 기색 이라던지

그오빠 잊은거냐든지

하는 그런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집에와서 정말 핸드폰을 훔쳐서라도 가지고 싶어졌습니다..

 

저는 제 신세를 한탄하며 울며 잠이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그 아이는 그 오빠와 문자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잘되는지 한시간 이상 문자를 주고 받았다는 겁니다..

 

요즘은 오빠가 교회에 나옴니다..

수시로 2차까지 합격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에와 같이않게

살짝 무뚝뚝 해진것 같습니다..

 

제가 속았다고 생각하고

오빠에게 잘 다가가지 않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전 그아이가 정말 진심으로  오빠를 좋아하는지 모르겟습니다..

그아이는 다른 오빠들도 다 좋아했고 지금까지만 해도 교회에서만

그 오빠가 3번째 이기 때문입니다..

 

오빠가 걱정되기도 하고..

친구가 밉기도 하고,,

그때 고백할걸 하는 생각도 하고

오빠가 먼저 고백해주길 바라는 생각도 합니다..

 

아직 오빠를 좋아하는지

찬양팀에서 찬양할때 신경쓰여서

언니들깨 혼난적도 있습니다..

왜 노래를 성의것 않 부르냐구요..

 

요즘 일이었습니다...

 

지금은 오빠가 절 좋아하는지 확실이 모르겠습니다..

머.. 예전에도 몰랐지요..

 

저는 사랑이 먼지 잘 모릅니다..

좋아하는건 잘 합니다..

 

제가 아직 사랑을 모르는건

좋아하는 감성이 사랑으로 발전되는 사랑을 하는 건지도 모른다고 생각 해 보기도 햇습니다..

 

저는 항상 생각만 합니다..

실천을 않하지요..

 

사랑고백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그냥.. 아직도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랑인지 그냥 좋아하는건지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오빠 나 여자로 좋아해 줄수 있어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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