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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귀신이야기~진짜소름지대..ㅜㅜ

소름쫙~ |2006.07.13 22:33
조회 6,086 |추천 0

얼마전에 티비에서 데프콘이나와 얘기하는걸 듣다 정말 기절 초풍할정도로

무서운 얘길 들었습니다....

음..글쎄요 무서움을 덜 느끼시는 분들은 안무서울수도 있지만 전 듣고

닭살이 돋고 소름끼칠 정도로 무서웠음.....

그러니까 데프콘이 대학다닐 시절...학교가 너무 멀어서 차를 타고 다니는데

항상 학교에서 집까지 국도를 쭉~타고 대천앞바다를 지나서 가는길인데

그날도 좋아하는 후배와 대천 앞바다 한번 갈까..?

하고 같이가다가 중간에 조개구이도 먹고 또 한참 쭉가는데~

갑자기 비가 억수로 쏟아지고 길이 구불구불해서 천천히 가고있는데

와이퍼가 정신없이 움직이는데 갑자기 저쪽에서 하얀옷을 입은 여자가 우산을 들고서있는데

너무 차가운느낌이 들어서 태우지 못했는데 그여자를 지나서 가고 있는데

갑자기 산의 능선에 아까 그 흰옷 입은 여자가 우산을 들고 공중에 떠서 능선을 타고 

다리는 안보이는데 막~ 쫒아 오고 있었다는 겁니다

진짜 무서웠겠죠..ㅜㅜ

전 진짜 무서웠어요...갑자기 소름이쫘~악 돋으면서 닭살이 되고 머리가 쭈삣쭈삣 서더라구요...

여자후배랑 저거 봤냐고 서로 놀래서 봤다고

여자후배는 울면서 '오빠어떻게 어떻게 '하고 있는데

무서운 맘에 종교학과를 나온 둘이 성경 복음서를 외우면서 가다가

우리가 잘못본거라고 위로를 하고  여자 후배를 내려다 주고

집쪽으로 와서 한숨을 쉬고 백밀러를 보는데 아까 그여자가......백밀러 뒷자석에....

그거보고 바로 데프콘 기절했답니다.....

생각만 해도 너무 무서웠을듯.....소름쫙~

그거보고 한 일년을 아무일도 못하고 그냥 멍~하니 보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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