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씨가 나오는 녹차 cf.
" 요샌 날씬한애들이 너무 많아 . 0칼로리가 필요해 ."
라는 문구 .
틀린말이 아닌게 현실인것 같다 .
" 요샌 날씬한 애들이 너무 많아 . 데스노트가 필요해 ."
라고 외치고 싶지만 .!!!
정말 . 날씬하면 예뻐 보인다는거 ...;
겨울이다 .
여자들이면 공감할 .
겨울이면 살이 조금 찐다 .
여름처럼 노출이 있는것도 아니고 .
코트로 싸매면 되니까 .
잠시 우리네 뱃살들은 긴장상태를 풀게 되는 때이긴 하다 ...^^
친구들과 얘기해 보면 .
" 예쁘고 좀 토실한 여자랑 . 마른듯 날씬하고 평범한 여자 . 누가 더 예뻐보여? "
라고 물어보면 .
후자라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많다 .
날씬하면 옷을 입어도 테가 난다 .
얼굴이 별로여도 . 스타일로 카바 가능하다 .
그리고 그 스타일을 살리려면 마른 몸매는 당연 필요하다 .
요새 뉴스나 신문에서 .
거식증 얘기를 많이 듣는다 .
정말 곧 꼬꾸라져 쓰러질것 같은 (날씬한 정도가 아니라 ) 삐쩍 마른정도인데도
자신 스스로는 뚱뚱하다고 생각해서 .
거식증에 시달리는 기사들을 보면서 .
굉장히 마음이 아팠다 .
"사람은 마음이 예뻐야 되는거다 .!!!!"
라고 외치기엔 .
우리네가 생각하는 미의 기준과는 사뭇 달라 .
씨알도 먹히지 않을 얘기겠고 .....
나역시 .
고무줄 같은 내 몸무게에 스트레스를 받고 .
혹 . 맛있는 음식앞에서 무너져 . 마구마구 달리고(?) 나서 .
먹고나서 . 살 완전 찌겠다고 짜증내는 .
고정도의 시츄에이션을 유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여자다.
광장에서 .
뱃살 빠진다 어쩐다 하는 글은 꼭 읽게 되고 ;
어느날 체중계위에 올라가 몸무게를 재는데 . 몸무게가 완전 줄어있어서 .
" 야호 " 거리며 방방 뛰었는데 .
지나가던 엄마가
" 체중계 고장났더라 .."
라는 한마디에 .
완전 sad 모드로 돌변해 버리는 .
평범한 여자이다 .
여자는 평생 " 체중 조절 " 이라는걸 안고 가는것 같다 .
사우나실에서 아주머니들이 ~ 하는 얘기를 들어도 ~
3초면 알수 있다 .
물론 .
살을 빼서 . 날씬한 몸매를 가지는거 .
자기 만족이라는거 .
잘알고 있다 .
하지만.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들은 . 하나같이 말랐고 .
광장의 댓글엔 .
못생기면 . no 뚱뚱하면 더욱 no
이런 식의 글들을 보게 된다 .
그러면 .
난 또 사랑스러운 내 뱃살(?)을 보게 되고 .
또 스트레스를
만땅 받은채 오늘 그거 괜히 먹었네 ..... 이러고 있는다 .
예전에 .
남자친구는 .
" 살좀쪄두돼!! . 굴러다닐정도로 쪄도 예뻐 .!!!! "
라고 말해 준적이 있었다 .
" 이게 미쳐가지고 !! 굴러다니면 쳐다보지도 않을거면서 .!! "
라고 승질을 냈지만 .
한편으론 기분이 좋았었다 .
여자들은 .
남성들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다 .
그리고 . 예쁨 받고 . 사랑받고 싶다 .
그게 여자의 본능이다 .
장난반 진담반이여도 .
우리 대한민국 젠틀한 남성분들 .
" 너랑 차랑 부딪히면 . 차가 부셔지겠어 ."
라던지.
" 너 미끄럼틀 타면 제대로 구를것 같아 ."
라던지.
" 굴러다니겠다 . 내가 굴려 주리 ? "
라던지 .
" 그만좀 먹지 ? "
라던지....
이런 말보단 .
" 뱃살은 덕 이야 임마 !ㅋ 더나와도 돼 "
라던지 .
" 살빼서 뭐하러 남들눈에 예뻐보이려고 하냐 ! 내눈엔 살쪄도 예쁘구만 !"
라던지 .
" 저기 지나가는 날씬한 여자 보다 . 난 니가 더 예쁘다 ."
라던지 .......
주위의 .
당신들에게 마냥 예뻐보이고 싶어하는 .
당신들에게 마냥 예쁨받고 싶어하는 .
여자들에게 .
그런 다정한 말한마디씩 건네 보자 ...^^
대한민국의 무한한 매력을 지닌 여성분들아 .
외관상 . 아름다움은 변하기 나름이다 .
내면을 가꾸자 .
탈무드엔 그런 얘기가 있다 .
진정한 부자는 . 재산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 지식이 많은 사람이라고 .
돈 명예 재산 그런것은 변할수 있는거고 . 없어지면 끝이지만 .
지식은 영원한 거라는걸 시사하는 말이다 .
여성분들 .
외관상 아름다움이 철철 흐르는거 .
그것도 매력있고 . 아름답지만 .
가변성 만땅인거다 그거 .....
당신과 . 하루 . 이틀 ....
시간을 보낼때 마다 .
당신에게서 . 지성을 느끼고 . 배려를 느끼고 . 따뜻함을 느낄수 있는 .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꾸자 .
인생은 긴 레이스 이다 .
과연 결승점에서 .
외적인 아름다운만 쫓은 사람과 .
내적인 아름다움을 쫓은 사람 중에 .
누가 승리의 미소를 지을수 있을지 .
늘 생각했으면 한다 .
나역시도 .
예쁜옷 입어서 예뻐 보이고 싶고 .
날씬해져서 .
사람들이 말하는 "이기적인 몸매"를 갖고 싶은 생각 .
수백번 하고 있다 .
하지만.
제발 .
놓치지 말자 .
외면만이 아니라 .
내면도 아름다운 여자가 될수 있게 .
노력하자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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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서 들어오니.
댓글이 많이 올라와 있네요 ...^^
유창하게 글솜씨가 없어서 ...
대중없이 쓴글인데 ....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