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 알게 된 그날부터
그대 이름 가슴 깊이 새겼어
산과 들이 먹는 나이만큼
세월이 뻗어가는 길이만큼
그대 기억도 영원할 거야
외진 길에서 하필
표지판을 찾아선 무얼해 ?
그대가 내 길의 인도자 인데...
달빛 아래에서
시를 읊어선 무얼해 ?
그대가 내 마음속 한편의 서정시인데...
그댈 미워해서 무얼해 ?
미움조차 하필 좋아지는데...

그대 알게 된 그날부터
그대 이름 가슴 깊이 새겼어
산과 들이 먹는 나이만큼
세월이 뻗어가는 길이만큼
그대 기억도 영원할 거야
외진 길에서 하필
표지판을 찾아선 무얼해 ?
그대가 내 길의 인도자 인데...
달빛 아래에서
시를 읊어선 무얼해 ?
그대가 내 마음속 한편의 서정시인데...
그댈 미워해서 무얼해 ?
미움조차 하필 좋아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