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비가 엄청 많이 오던 날 밤에 일을 끝내고 버스를 탔어요.. 한참 버스를 타고 가고 있는데 겔로퍼 한대가 빵빵 거리며 버스를 막고 서네요.. 버스 승객들 다 무슨 일인가 싶어 지켜 보고 있었어요.. 근데 갤로퍼에서 아주머니 한분이 내리시더니 버스 앞문을 쾅쾅 두두리시네요.. 문열어 달라는 말이겠죠.. 근데 버스 아자씨 암말 없이 묵묵히 그 차를 지나 가버리시네요.. 이런 상황 애메하져..^^
전 프리랜서로 일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어서 남들 출근하는 시간이 아닌 시간에도 출근을 하거나 쉬거나 하는데요.. 오늘은 오후에 출근을 하는데 갑자기 소낙비가 내리네요.. 옆에 두 건장한 사내와 어머니 인듯한 분이 걸어 가시는데 어머니는 머리에 수건을 쓰시고 두 건장한 사내가 웃으면서 양산을 같이 쓰고 가고 있네요.. 어머님들 마음이 다 그렇구나.. 그 모습을 보며 어떤게 정답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