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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母, 최지우는 30억짜리 집…민영이는?"

이지영 |2007.01.02 03:08
조회 319 |추천 0


탤런트 이찬(31)과 이민영(31)은 심각한 갈등 상태에서 결혼을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찬은 1일 오후 장문의 심경 고백서를 통해 “결혼 발표 기자회견 비용(대략 530만원)에 대한 얘기를 이민영 측에서 먼저 꺼냈다”며 “‘민영이 때문에 유명해졌으니까 남자 측에서 비용을 대야지’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민영이가 임신을 했으니까 신경쓰게 하고 싶지않다”며 부모에게 부탁, 아버지의 카드로 회견 소요경비를 결제했다는 것이다.

이후에도 문제는 계속 불거졌다. 특히 신혼살림 집을 놓고 이민영의 어머니가 몹시 불만스러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찬은 “우리 부모님은 친가인 대방동에 2억8000만원 33평 전세를 얻으려 했지만, 이민영 어머니의 요구로 친정집 근처인 광장동에 신혼집을 얻기로 결정했다”며 “그리고 이틀 후에 이민영 어머니가 나에게 전화를 걸어 ‘33평은 작다, 우리 민영이가 전세집에 살 줄은 몰랐다. 민영의 친구인 최지우는 30억짜리 집에 산다. 예전에 민영이가 지우보다 더 잘 나갔다. 차라리 부모님 명의로 된 아파트를 자네가 달라고 부모님께 말씀 드려라’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또 “‘지금 ‘사랑과 야망’ 때문에 1년 계약에 1억6000만원짜리 CF가 물 밀 듯이 들어온다. 근데 임신을 해서 못 찍는다. 그리고 방송에 민영이 신혼집이 나가면 33평은 창피하다. 최소한 50평은 돼야지. 민영이가 1년에 2~3억은 버는데..’라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결국 이찬은 자신의 부모를 설득, 50평대 전세 아파트를 구하기로 했다.

“집과 관련된 말이 오가던 중 흑석동에 내가 아는 분이 살고 있던 49평 아파트(전세 3억5000만원)를 이민영이 마음에 들어 해 200만원의 웃돈을 주고 11월 초까지 집을 비워달라고 했다. 11월 중순 중도금까지 치른 상태에서 이민영 어머니는 ‘49평이면 뭐하냐, 전셋집인데..’라며 ‘그럼 전세 계약이 끝난 2년 후에는 어떻게 할꺼냐? 확답을 들어야 결혼시키겠다’고 하는 등 우리 부모님에게 불만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민영과 이민영 어머니는 ‘요즘 남자가 집 없이 결혼하는 사람이 어디있냐? 민영이 오빠와 형부는 결혼할 때부터 집이 있었다’며 나에게 3~4개월 동안 신혼집에 대해 수십 번 불만을 말했다”고 밝혔다.

“신혼여행지인 발리에서도 마찰이 있었다”며 그 이유는 “이민영 CF 때문”이라고도 했다.

“나는 아침, 저녁으로 이민영 부모님께 안부전화를 넣었다. 이에 이민영 어머니는 나와의 통화에서 ‘오늘도 건설회사 CF 제의가 들어왔다. 근데 뭐라고 말도 못하고 단발 6개월짜리면 배도 티 안내고 찍을 수 있는데... 다시 대행사에 물어보겠다. 이게 뭐니? 생각 없이 행동해서...’라고 화를 내며 전화를 끊었다. 이 통화 후 이민영은 ‘임신을 해서 돈도 못 벌고 이게 뭐냐? 엄마한테도 미안하고...’라며 나에게 화를 내는 등 작은 말다툼이 있었다.” 당시 이찬 곁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이찬의 친구도 있었다고 한다.

이찬은 자신의 폭행 탓에 이민영의 코뼈가 골절됐다는 것과 관련,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일축하며 “폭행이 있었다는 당시에 같이 저녁 식사도 했다. 코뼈가 골절이 될 정도로 폭행을 당했으면 어떻게 둘이 만나 또다시 웃으며 얘기를 할 수 있었을까”라고 반박했다.

“폭행을 한 건 사실이지만 그 폭행은 서로 쌍방이 따귀를 주고받은 것 뿐이다. 오히려 내가 이민영 어머니와 이민영 오빠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항변했다.

한편, 이찬은 변호사를 통해 이민영 측에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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