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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 - 여자야

이승창 |2007.01.04 16:13
조회 22 |추천 0


태원 - 여자야

 

이제는 밥을 먹어도

눈물 맛밖에 못 느껴

 

하루에도 수십번씩

널 그리고 지워내고

 

늦은 밤 TV를 봐도

눈물에 흐려져 버린

 

알 수 없는 장면들만

눈에 비쳐

 

넌 정말 못된 여자야

넌 정말 나쁜 여자야

 

난 죽을 것만 같은데

왜 너만 편히 다른 사랑해

 

너 하나 없을 뿐인데

까짓거 쉽게 잊고 싶은데

 

그게 안돼

마음 처럼 잘 안돼

 

이제는 술도 못마셔

잊으려 마신 술인데

 

마실수록 취할수록

니 얼굴만 떠올라서

 

날 많이 사랑했었데

나 땜에 많이 아팠데

 

떠나던 날

니 말들만 떠올라서

 

넌 정말 못된 여자야

넌 정말 나쁜 여자야

 

난 죽을 것만 같은데

왜 너만 편히 다른 사랑해

 

너 하나 없을 뿐인데 

까짓거 쉽게 잊고 싶은데

 

그게 안돼

마음 처럼 잘 안돼

 

죽어도 나는 못해

두번 죽어도 다신 못해

 

다른 누군가를 또 사랑하고

만나 헤어지는 일은 다시는

 

조금만 더 잘해줄 걸

조금만 덜 사랑할 걸

 

지금 이렇게 아프고

더 힘이 들 줄 알았더라면

 

너 하나 없을 뿐인데

까짓거 쉽게 잊고 싶은데

 

그게 안돼 

마음 처럼 잘 안돼 

 

그게 안돼

마음 처럼 잘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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