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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의 KBS 연기대상 수상에 관해....

이정빈 |2007.01.04 23:11
조회 63 |추천 2

 지금 와서 이런 소리 하는게 때늦은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하지원씨가 계속 연기대상 자격 미달이라 하시니,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하지원씨가 KBS 연기 대상 수상 한 것에 대해 많은 분들께서 불만을 가지시더군요.

나문희 씨가 받아야 한다, 김해숙 씨가 받아야 한다고 다들 생각하시더군요.

물론 그 두 분께서도 충분히 받으실 만한 자격 있으시고,  연기 또한 훌륭했습니다.

 

 하지만, 그 두 분의 연기에 비해 하지원 씨의 연기가 결코 뒤쳐졌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혹자는 그러더군요..

나문희씨 만큼 할머니 연기를,  김해숙씨 만큼 어머니 연기를 잘 소화해낼 수 있는

사람이 어딨냐면서..

그런 사람들이 대상을 받아야 되는게 당연하지 않나고 말이죠.

 

 그렇지만 마찬가지로 하지원씨 만큼 기생의 연기를 잘해낼 수 있는 사람은 있었을까요?

 

모두 연기를 다 잘했는데,  나문희씨나 김해숙씨가 더 연기를 잘했다고 하는 것은

할머니나 어머니분을 연기 하는것이 기생분을 연기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연기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으로 들리네요.

 

그렇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나문희씨나 김해숙 씨가 연기를더 잘했다 하는 것은 모순이 됩니다.

 

 연기력에 대해 다시 말을 하겠는데,

어떤 분들은 하지원씨 연기가 감동 없고, 재미도 없는 그런 연기 였다고 하시덥니다.

그런데 저는 하지원씨 연기가 다른 연기자들 연기보다

훨씬 감동적이고 재미도 있던걸 어쩌지요?

 

 자기한테 재미 없고, 감동 없으면 다른 사람들도 하지원씨 연기가 재미 없고, 감동 없어야 합니까?

 

자기 생각하는대로 남도 똑같이 생각하고 느껴야 됩니까, 그런겁니까?
그런분들은 왜 항상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시는지 모르겠군요.

 

 비단 저 뿐만이 아니라 다른 많은 분들께서도 하지원씨 연기에 진정 감동과 재미를

느끼셨던 분 많았을 겁니다. 그런데도 과연 여러분께서 나문희씨와 김해숙씨 연기에 비해,

하지원씨 연기가 단지 자신한테 재미와 감동을 주지 못하였다고,

나문희씨와 김해숙씨보다 연기를 잘하지 못하였다고 할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또 YTN을 비롯한 여러 언론 매체에서 이렇게 떠들더군요.

"연장자 무시한 KBS 연기대상" (확실치 않은데 비슷할겁니다.)

그런데 이 기사 제목 같은 논리 대로라면

수상자를 고를 때

점수 = 채점한 점수 + 연기자의 나이 x10  입니까?

 그렇다면, 항상 나이 더 많이 드신 분이 대상을 받는 것이 당연하고,

젊은 연기자들은 대상 받으려면 나이 들 때 까지 기다려야겠네요.

 

 그러나 그게 말이나 되는 소립니까?

결코 아닙니다. 연기대상을 받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인지 의문스럽군요.

 

 또한 상이라는게 모든 사람을 만족시켜 줄수는 없는 것입니다.

단지 자신이 만족을 못했고, 자기 기준에는 맞지 않기에,

인터넷에 하지원은 연기 대상으로써 자격 미달이라느니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정당치 못한 일인게 아닐까 싶습니다.

 

 앞서 말하였듯이 자격 미달도 아니고 충분히 자격이 있는 수상자를

더 이상 폄하하는 것은 모두 지양하여야 할 것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이견 있으신 분은 답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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