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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민넷 여성커리어 오프라인 강연회(2부 휘바람 : 정덕희 교수님 편)

이희숙 |2007.01.07 00:47
조회 188 |추천 0

제 2부 휘파람 : 정덕희 교수님 편

 

정덕희 교수님 강의 글 쓰기에 앞선 사설

무대가 있고

아니 무대가 있든 없든 그리 큰 의미가 없을 것 같다.

그녀가 있는 곳이라면

아주 작은 공간도 넓고 큰 큰 공간도 바로 무대가 된다.

음악이 흐르고

인생연극의 막이 무대에서 시작되는 듯 하지만

...

사실은  아주 오래전부터

어쩌면 태어나면서 부터 그녀가 있는 곳은

전부 인생무대였을 것이다.

오랜  세월동안 걸어왔던 인생무대를

잠시 비쳐주고 있는 시간인지도 모른다.

...

이글을 쓰면서 두렵다.

아니 정덕희 교수님 글을 쓰자니 감히 두렵다.

깊이, 내면, 그리고 넘쳐나는 신들린 듯한 저 열정과 끼!

웃음뒤에 감추어진 눈물...

가슴으로 말하는 저 언어!, 몸짓, 동작..

호탕하게 맘껏 웃는 웃음뒤에 던져지는 짜릿하고 날카로운 화두!

스스로 푼수라고 말하지만 그 푼수와 재미뒤에 웃을수 만은 없는 인생철학과 메시지!

이것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

감히 말해본다.

필자가 가슴으로 느끼는 만큼만 전달되었노라고...(그래도 되겠지요?)

[ 가정과 일 두마리 토끼를 잡고싶은 여자! - 다 잡으셨죠?]

가정과 일 두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여자~

솔직히 강의 시간 내내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 그래~ 맞아~" "그래 맞아~ 맞아~"

잠시 필자가 위민넷 기자로 참여한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강의 내내  필자는 무대위의

배우에게 매료된 관객에 지나지 않았다.

  

여성이 이 사회에 나와서 일을 한다는 것,

공주처럼  살것이라는 생각으로 백마탄 기사를 기다리다, 만남과 결혼으로 이어진 생활...

며느리, 아내, 아이들, 그리고 이리저리 얽혀서 의무적인 일들의 연속선.

결혼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공주의 단꿈보다 현실로 튀쳐나와야 했던 자신의 삶을

무대에서 울부짖는 정덕희 교수님! 남편의 외조보다 의심이 힘들었던 생활!.

사회의 냉정한 질투와 비난들.

그 인생 드라마를 온몸으로 말하면서 눈시울이 젖었을 땐 관객들도 울었고

다시 그 울음을 웃음으로 전환시키는 소위말하는 푼수끼와, 오버액션속에

강하게 던지는 메시지가 있었다.

"가정을 지켜라!"

"아이를 낳아라!"

"상대방을 이해하라!"

"자신감을 가져라!"

"항상 밝은 미소를 지어라!"

"감사함을 잊지말라!"

"뒷 모습이 아름다워야 한다!"

"무엇인가를 해라!"

"부지런 해야 한다!"

웃음과 눈물이 교차되면서 관객들은 얼굴들이 상기되어 갔다.

때로 눈물을 훔치다가 때로 눈물섞인 웃음을 웃다가....

사회에 발을 내딛고 "커리어" 를 꿈꾸는 젊은 여성들이 많았던

그 자리에서 과연 정덕희 교수님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의 강의

내용은 얼마나 전달 되었을까!

"시집들 가! 가서 애를 낳아! 요즘 여성들 너무 편할려고 하고 너무 이기적이야!"

던지는 화두에 얼마나 공감들을 할까!,

나는 속으로 말하고 있었다. 아니 부정하고 있었다.

"아니예요 여성들의 이기심이 아니라

이 사회가 만든 불합리한 구조때문이예요!"

필자도 아이들을 맡길만한 공간이 없어 아침마다 아이를 안고 뛰어다니면서

가슴속으로 울었던 과거가 생각났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힘이다!.... 라는 말에는 고개를 끄덕였고,

일과 가정을 모두 지켜야 한다는 것에도 적극 공감했다.

눈물을 가슴에 안고 생활해야 했던 직장생활과 아침마다 아이들을 어느곳에

맡겨야 할지 가슴으로 삼킨 울음들!. 그리고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지키는 일이

그리 쉽지많은 않은 상황들에 필자는 주변에 솔직히 결혼을 권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정덕희 교수님은 강하게 메시지를 전달한다.

아이를 낳아라!, 남편을 이해하고 섬기라!, 여성이라는 매력을 활용하되

절대로 헤프게 굴지는 말아라, 항상 감사하라!...뒷모습을 아름답게 하라!.

   강한멘트의 언어구사, 설득력있는 경험담, 그리고 가슴으로 말하는 몸짓

그러면서 던져지는 메시지!,

[무대위에서 관객과 함께 옴몸으로 열강하는 모습]

여성들을 위하여 계속 달려갈 것이다

오늘의 정덕희 교수님에게 누가 안티를 걸수 있는가!.

저 눈물뒤에 얼마나 많은 좌절과 고통이 있었 겠는가! 안티와 자신을 질투하는

이가 있어서 고맙고 그랬기에 더욱 노력했다고 하지만 아픔이 없었겠는가!

저 함박웃음과 자신은 행복한 여자 노라고!.

항상 지금의 자신에게 감사하노라고, 스스로를 칭찬하고 대견해 하는 그 이면에는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오늘의 정덕희 교수님을 만들었을 것이다.

빛과 향기가 어디 하루아침에 땅에서 솟아날 수 있는가!

오랜 세월동안  비, 바람, 천둥 그리고 햇살을 받으면서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어 지금 그 결실인 "가을" 자신을 가을이라고 말 할 수 있는 분!

봄을 그리워 하거나, 여름을 그리워 하기보다는 가을!

이대로가 좋다는 자신의 지금의 나이를 가장 아름답게 가꾸고

점점 더 아름답게 향기를 내고 싶은 정덕희 교수님!.

[ 때로는 울고, 때로는 웃고 - 정말 인생드라마를 보는 기분이였습니다.]

그러면서 풍성한 가을의 곡식을 이제 나누어 주고싶어하는 마음!

베풀어야 한다고, 베풀어야 한다고 열강하는 그 모습에 관객들을 박수를

아낌없이 보냈다.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새삼 느끼게 하는 강연이였다. 50대의 여성이 무대위에서 펼치는

열정적인 인생드라마는 정말 아름다운 빛이였고 향기였다.

"성공한 사람의 과거는 비참할수록 아름답다!"?

스스로 말은 했지만 그건 비참한 과거가 아니라 끊임없이 노력하고

달려온 마라톤의 골인 지점에 와 있는지도 모른다.

아니 지금도 끊임없이 달리고 있는것이다.

앞으로도 열심히 죽을때까지 일을 하면서 이 사회에 환원시키고자 하는

그 마음이 향기로 이 사회에 퍼져 따뜻하고 밝은 사회가 될것이라는 것

그리고 여성들을 위하여 다음세대의 여성들을 위하여 열심히 할것이라는

뜨거운 열정에 다시한번 박수가 쏟아졌다.

[관객과 함께 - 단상을 내려와서 강의하는 모습]

빛 과 향기

이글을 쓰면서 정덕희 교수님 홈페이지를 둘러보고 너무 좋아

몇편의 덕희 생각을 옮겨 놓아 봅니다.

1.

      행복하고 싶다면 그냥 입꼬리를 올리세요

행복 안테나는 입꼬리가 up되어야 합니다.


-덕희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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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진실은 진실을 알아본데요

그래서 진실한 언어는 듣는 이의 가슴에 파도가 되지요


-덕희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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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생길

물음표, 느낌표, 마침표, 쉼표가 있지요

찍을 때는 확실히 쉼표를 찍어요.


 -덕희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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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듬고,비우고,사랑하고,채울줄 아는 여자

내면의 성숙

그런 여자가 빛나고 향나는 여자랍니다.


 -덕희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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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너무나 소중한것을

너무나 가까이 있어

너무나 당연히

잊고 살지 않나요? 그대는? 지금..


 -덕희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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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jungduckhee.com/

[아쉬워 하는 관객들과 남아서 일일이 포옹하고]

[단체사진 - 그냥헤어지기 싫어 단체사진 - 장소가 좁아 참석자 모두가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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