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미정
-김근석-
벼 이삭들이 하나 두울씩
대지와 함께 숙연해지는 저녁머리끝에
함께 익어가던 내 향수와 그리움도
제 사명과 의무감 앞에서 덩달아 숙연해지네
검게 이슬내리는 곳에 누워 생각하고
이내마음과 행동과 나의 영까지도
그리되는 것은 아닌지
의심과 불안의 초조함만이 나를 가둔다.
단단한 칡흑속에 묻혀 한곳 돌아 볼 수 없으나
맹세한 나의 노래에 귀 기울였던
네 향기와 손길과 따스함으로
나또한 재차.. 빛나기를
누가좀 정해주세요~
제목 미정
-김근석-
벼 이삭들이 하나 두울씩
대지와 함께 숙연해지는 저녁머리끝에
함께 익어가던 내 향수와 그리움도
제 사명과 의무감 앞에서 덩달아 숙연해지네
검게 이슬내리는 곳에 누워 생각하고
이내마음과 행동과 나의 영까지도
그리되는 것은 아닌지
의심과 불안의 초조함만이 나를 가둔다.
단단한 칡흑속에 묻혀 한곳 돌아 볼 수 없으나
맹세한 나의 노래에 귀 기울였던
네 향기와 손길과 따스함으로
나또한 재차.. 빛나기를
누가좀 정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