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저 여자친구는 둘다 동갑(20)이에요..
그리고 전 지금 여자 친구 곁에 안있답니다..좀 멀리 있죠..
저흰 중학교때 과외하다가 첫만남을 하게되었고..그 이후로도 운이 좋게 몇번 씩 마주쳤답니다..
그러다가 수능 치고 걔한테서 연락이 와서 사귀게 되었죠..그런데 제 전 여자 친구 때문에
걔가 상처를 정말 많이 받았답니다...한국에서 여자친구와 3달을 함께 보내고 전 여기 저 반대편인 미
국 까지 날아왔습니다..지금도 매일 매일 전화하고 전화할때 마다 항상 기분도 좋고 서로 자주 웃고
애정 표현도 하고 그러는데...근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어요..여기서 저보다 4살많은 누나에 빠진거
죠...저도 여태까지 잘 참았다가..그 누나 한번 봐버렸는데 그냥 빠져 버린거 있죠..?우리 둘은 좀 친하
게 얼마동안 지내다가..자꾸 내가 그 누나를 찾는거 같아서..그냥 참자고..한국에 있는 여자친구한테
상처주기 싫어서..요센 그냥 생까고 다닙답니다..누나가 왜 그러냐고 물어도 아무 말도 안하고
그냥 정말 티날 정도로 제가 생 까버립답니다...근데 사람맘이라는게..생까도 그 누나가 다른 사람이랑
얘기하면 괜히 혼자 질투하고 맘아파하고 저도 미치겠어요..지금 여자친구는 어떻게 해야할 지도 모르
겠고..그 누나도 제가 여자친구 있는거 알고있어요..전 지금 제맘이 어디있는 지도 모르겠고...
너무 혼란스러워요..한국에 있을때 여자친구한테 정말 잘해주고 아껴주고 사랑했었는데..
지금 여기오니깐 또 맘이 달라지고...제 자신이 너무 한심한거같아요..여기 형들은 젊으니깐 양다리 걸
쳐라 그러고..근데 전 정말 그런거 하기싫어요..또 어떤 형은 가까이 있는 사람이랑 사랑하라 그러고..
하지만 정말 지금 여자친구 포기하기도 싫은데...근데 서로 떨어져 있어야 할 시간이 너무 많아서 그것
도 고민이고...전 정말 이런 생각 하기싫었는데...그 누나 보는바람에 일이 이렇게 다 꼬였답니다..
누구나 다들 그런경험있다고 형들은 그러시는데..잘 모르겠어요..제가 뭘 어떡해 해야할지..
둘다 상처주긴 싫고..하나만 생각하면 다른 하나가 또 생각나고..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