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톡마니아인데요 맨날 글만보다가
오늘은 너무 답답하고 슬퍼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
악플은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
가뜩이나 맘아푼데 악플들 있음 더힘들꺼같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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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먼저 저랑 제남친 얘기를 시작할께요 !
저랑 제남친은 특이하게 만났어요.. 음 요새 다들하나씩 갖고있는 홈피 알죠?ㅋ
그홈피에서 남친이 랜덤으로 들어와서 일촌을 했는데
알고보니 같은동네에 살고있는 사람이구 또 제가 아는오빠의 친구더라구요
그래서 어찌저찌 하다가 만나게 되었는데
오빠도 날 맘에있어하고 저도 싫지않고 외로운차에 잘됫다 싶어서 사겼죠
사기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음 하나하나 쓰긴 뭐해서 그냥 이건생략![]()
근데 남자친구는 저보다 3살이 많아요 지금 24살
지금 산업체 다니구있구요 -
남친이 키도좀크고 얼굴도 반반한 편이라 오빨 좋아하는 여자들이 많았나봐요
그래서 여태까지 사귄여자들은 다 자길 먼저 좋다고 하는여자 였대요
글서 오빠가 좋아한여잔 내가 첨이구 뭐 내가 첫사랑이라고 했어요 (But 사실무근..
)
근데 이게 문제였어요..![]()
항상 여자한테 받아오고 떠받들여 지는걸 길들여온 사람이 여자한테 어찌 잘해줄수 있겠어요
그래서 저한테 항상 무관심했어요 문자도 한번보내면 5시간 후에 보내는건 기본이고
같이있어도 챙겨주기는 커녕 오히려 제가 챙겨주기를 바라기만 하는사람같았어요..
근데 뭐 재수없다고 들으실지 몰라도
저도 여태 사귄남자들은 절먼저 좋다고 하는사람과 사겼거든요..
그러니깐 저도 남자를 어떻게 챙겨주는지 몰랐던거죠.. 그래서 괜히 불만만 쌓이고
많이 헤어졋드랫죠..근데 갑자기 이건안되겟다는 생각이들어서 제가 많이 노력했어요
남친회사는 안양이엇고 저희집은 인천이었는데 (남친이인천에서안양으로회사다녓어요~)
암튼 제가 안양까지 손수도시락만들어서 갖다 바치고 그랬는데 전 집까지 안데려다주고
자기 집으로 데려와서는 꼴랑 지하철역 까지만 데려다주는거예요ㅠㅠ뭐 이런일이 다반사라
하나의 예구요 ..아무튼 그러는데도 전 사랑한다는 문자하나에 보고싶다는 문자하나에
자기 위안을 삼으며 그럭저럭 사귀고 있었는데 이사람이 그래도 저때문에 많이 변해가고
처음보단 나아지는 모습을 보면서 기뻐하고 있던 저였어요.. 그렇게 1년이 지났죠
저희는 데이트 코스가 거의 같았어요
전 차가 있었기때문에 매일같이 오빠네집을 출퇴근했고
오빠는 절데려다준적이 5번있을까 말까 했어요.. 뭐 오빠네동네가 놀것도 많고 하니깐
그런건 이해하는데요 제가 차가없엇을때 밤 11시까지 집에가지 말라고 붙잡아놓고는
그위험한 밤에 진짜 12시넘어가는데 띡 만원주고 택시타고 안녕~잘가~ 이러는거예요
걱정되안되나..참.. 아무튼 그렇게 하루는 택시를 탓는데 택시기사아저씨분이
"남자친구예요? 남자친구가 저러면안되지~ 택시태우고 안녕~하면다인가
요새 세상 무서운데.. ^^ 안무서워요?" 이러는거예요.. 참
저도..무서웟죠 밤에맨날 택시타고
가면 껌껌해서 차도별로 없고..휴 근데 오빤 돈아깝다고 맨날 안데려다줫죠
이런식의 반복이었슴다..1년간
그런데 결정적 계기는 저랑 남친이 엊그제 청평으로 여행을 갔어요
그것도 제가 가자고가자고 졸라서 가긴갔는데
제차로가서 제가 제돈으로 기름넣고 먹을거며 케익이며 (1주년기념으로) 다사서
오빠태우러 집에갓죠 근데 돈이없다네요..그래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돈부쳐달라고한다고
해서 전활 하더라구요 , 그래서 그냥 뭐 그러려니하고 신나게 출발햇죠
근데 인천하고 청평멀잖아요 근데 제가 운전하고가는것도 불만이었어요..힘들고지친데..
근데 오빠가 안경을안씀 눈이 잘안보여서 그냥 제가 운전하고 갓어요
그것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겨우 도착.
펜션에 도착했는데
"야?너돈있냐?"-_.. 그래서 그냥
"응.. 돈있긴있어왜?"
"나 카드니깐 니가 계산해"
전 정말 기쁘게 계산할수있습니다. 정말 재밋게 가서 놀다오는데
뭐 기름값음식값펜션값 진짜 다내도 좋은데 ..
정말 개념이없는건지 그렇게 얘기하는 말투가 짜증납니다
"그냥 오빠지금 카든데 낼내가 쓸테니깐 너가현금이있으니깐 계산해줄래?~"
일케 얘기만했다면 기분좋게 낼수있었습니다..
근데 그냥 뭐.. 돈얘기하면 쪼잔하다고 생각할까봐
그냥 좋게 계산하고 웃으면서 들어갓죠-
근데 침대에 누워서는 배고프다고 라면을 끓여오랍니다..
그래서 그냥 오빠가 끓이라고 그랬더니 치! 이러더니 알았대요
근데 라면을 먹더니 다 귀찬타는듯이 침대누워서 티비만 계속봅니다..
그래서 전 제가 사온케익이 생각나서
"오빠?..케익 안해?"
이러니깐
"아~케익?? 해~~"
전.. 진짜 행복하게 놀고싶어서 폭죽까지 사들고가서 케익촛불 불면서
서로 도란도란얘기도하고 그러고싶어서 사간건데..
그리고 전 초코별로 안좋아하고 고구마케익조하하거든요ㅋ근데
오빠가 초코렛을 좋아해서 초코케익으로 딱 준비해갓는데.. 대충하란식으로 얘길하니깐
저도 짜증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촛불 해놓고 그냥 사진몇장찍고 불고 끝났어요
그리고 나서 전 신경도 안쓰고 그냥 누워서 티빌보더라구요-_-
그래서 뭐그냥저냥 하루가지나서 아침이 됬는데 펜션은 빨리비워줘야하잖아요
그거 빨리 안비워주면 또 돈받는 악덕펜션도 있구..해서 전 서둘렀죠
빨랑씻고 지저분하니까 설거지랑 다 치우고갈라고 빨리 치우는것도 해달라고
얘기햇는데 짜증난다는식으로 알앗어!! 이러고 하지도않네요..
그래서 제가 설거지다하고 무거운짐도 차로다 옮기고 하니깐 그제서야갑자기
"아! 내쓰레빠 닦아야되는데"
이러더니 목욕탕에서 자기 신발만 닦고있습니다..
글서 일단 제가 평소에 가보고싶엇던 곳(아침고요수목원)을 가기로 했기에 거기로 차타고갓죠
가는길에 밥을 먹는데 다먹고나서 또 그러는겁니다 "야~너돈얼마있어? 2만원넘어?"
이러는겁니다.... oTL..그래서 "어?..나만원밖에없어.."이랫더니
할수없다는듯 카드로계산합니다.
그리고 거길도착했는데 입장료가 있더군요 육천원..
그전에 카드로계산했으면서 또 "너돈남은거줘봐"이러더니
제돈몇천원까지 다가져와서 그걸로계산하더라구요..그래서 거기서 구경할려고들어가는데
남친은 아주 신낫더군요.."와!!계곡이다"이러면서 -_-
근데 전 기분이 아주 구렸어요 그래서 대답도안하고 웃지도않고 그렇게 구경을다하고
집에가는데 남친이 자기가 운전을 하겠대요 그래서 알앗어~ 하고키를줫는데
오빠가 조심성이없어요 그 운전 방지턱있죠 거길 세게 달리다가 차밑에를 쾅 1!박았어요
그렇지 않아도 제가 차를 많이 찌그려트려놔서 아빠가 차쫌만 긁혀놔도
난리난리 거든요 그래서 무섭고 또 짜증나서 내가 한다고하니깐
기분상했나봐요 "너이제 담부터 나한테 운전절대시키지마."이러더라구요..
그러더니 장작 2시간반동안 한마디도 안겁니다-_-..
전 전날에 고민되서 잠도못자고 허리아프고 졸려죽겟는데 말이죠..
옆을보니 자고있더라구요 -_ㅠ...
아무튼 쓰다보니 돈문제를 많이 말했는데
제가 엠티갓다온다고 2박삼일로갓다고 집에다 거짓말해놧는데..
집에갈순없어서 하루동안 더 같이있다 왔습니다
뭐 그후로 밥먹고 하는건 다오빠가 삿죠당연히 전 돈이 하나도없었으니깐요,
근데 오빠가 아스크림 사먹는다고 편의점을 가는거예요
그래서 저도 눈이아퍼서 식염수를삿어요 근데 막 짜증을내면서
"넌 그것좀 챙겨다녀!!얼만데??"이러는거에요 ㅠㅠ
"어?이거천원.."ㅇ ㅣ러니깐 그냥 알았다고 계산하고 휴
암튼 그래서 엠티를 가게됬는데..
오빤가자마자 또 티비만 게속보다가 컴터를 켜서 겜을 하더라구요
전 땀도나고 끈적해서 샤워를하는데 밖에선 게임소리나고..전혼자씻고있는데
괜히..,서러운거예요 제가 불쌍하고 처량해서.. 막울면서 씻었어요..
글서 그날 제가 뚱..해보여서 왜그러냐 자꾸 묻길래
대판싸웟어요
"오빠랑 같이있으면 행복하지 않아..난 외롭지 않으려고 오빨 만나는건데
오빠랑 같이있으면 난항상외롭고 슬프고 내자신이 처량하고 비참해.."
그랫더니..오빠왈
"나도힘들어. 내가 어떻게 해줘야되는건데 넌 너무어려
별것도아닌것같다가 뚱해있지마. 난 너한테 이끌려가긴 싫어
니가 나한테 맞춰." <- 요약하면 이런거엿음
근데 슬퍼져서 울면서 얘기했어요
"나한테 쫌만..맞춰줄순없어?..나쫌만 신경써줘.."
했더니
"알았어..근데!! 니가 내입장 생각해봤어??니가 날맞춰줘야되 나도힘들어"
계속이런식..-_- 그래서 그냘 엠티가서 서로 등돌리고 잤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안되겟다 싶어서 집에가서문자로
나-"오빤 나랑있음행복해?"
남친="응그런거같애~ 너랑같이있음 편하니깐"
나="난안행복해..너무 외롭고 비참한기분이야"
남친="오빠가 너한텐 부족함이 많았나보다 그럼오빠랑 헤어질래? 너가말해봐"
그래서..그냥 헤어졋습니다
잘지내랍니다
그냥 자길나중에 생각했을때 좋은기억만 생각났음좋겟다고합니다
지금 끝낸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홀가분하지만 ..
한편으로는 아쉬운맘도있고 후회는 절대 안합니다.
근데 정말 짜증이나는건 저만 이렇게 당한거같애서 기분나쁘고 열받습니다
복수해주고싶은데 이젠그것도 못합니다..
제가 잘한건가요?....휴그냥 답답해서 끄적여봤는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남자분들 지금 헤어진 제남친의 행동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정말 절 시러했는지 별로 안좋아한건지.. 알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