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 7년차 평범한 남자입니다....
와이프가 꼴도 보기싫어서거나....뭐 그런건 아니구여....애 생기구 여차여차 하니깐...점점 갈수록
성격도 변하고..바자기 긁고....억세지고....별것도 아닌것가지고.....휴일에 모처럼 집에서 쉴려고 하
면...집안애기부터 시작해서.....친구...애들 애기까지 하루종일 속을 다 뒤짚어 놓고...견디다 못해 주말에도 집밖으로 튀쳐나가서 그러다 밤늦게 들어와서 다음날 정말 꿀꿀한 기분으로 출근을 하고...
슬슬 지쳐가는 평범한 가장입니다....욕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끝까지 들어주세요....전 원래 뭐 바람피거나 너저분하거나 그렇치가 않습니다...와이프랑도 2년정도 연애해서 결혼했구여...연예할때도
성실하게 잘 따려다녔습니다... "성격이 억세지만 결혼하면...야무지게 가정 잘 꾸리겠다" 싶어서 평생을 맡겼는데...점점 부딪히고 하니..지치네요....
사실 요새 가끔 연락하는 친구가 있습니다...최근에 알게된 사람인데...일때문에 알게됬는데...뜻밖에
근처에 살아서...가끔 동네 포장마차에서 술도 한잔씩 하구 그럽니다...(집에서 튀쳐나올때)....
아직 뭐 특별한 그런일이 있었던건 아니구여.....그냥... 친구는 친군데...제가 지칠때마다 말상대를 해
줘서 그런지...야릇하게 정이 갈려구 하네여...... 이 여자는 31살인데...결혼같은건 아예 생각이 없는 여자고... 능력이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남자가 바람을 필래두 돈이있어야 핀다는데....
저같이 집에 한달 다 쏟구 나면 암것두 없는 실속없는 월급쟁이 같은 남자를 좋아해줄수 있을까여??
마누라 몰래 쌓아둔 비자금같은건 있지도 않고.... 뭐 이여자랑 살림차리겠다(?) 이런게 아니라...
이렇게 가정에서 지칠때는 선을넘지않는 약간의 외도는 되려 가정생활과 정신건강에 더 긍정적이라는 말도 있기에...저도 저희 가정을 충실히 지키면서...약간의 그런바람입니다 (어짜피 그 여자는
결혼자체에생각이없는 여자기에 그런것은 안심)
특별히 돈없는 평범한 직장인들은 도데체 어떻게 외도를 하시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