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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는 내 입술을 지켜야 겠다는 생각을 적습

김상헌 |2007.01.23 11:02
조회 24 |추천 0

 오늘 아침에는 내 입술을 지켜야 겠다는 생각을 적습니다.

밖에서 들어가는 모든것이 더러운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생겨나는 악한 마음들이 나를 더럽게 한다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 마음에 쌓여 있거나 끊임없이 생성되는 온갖 악한 생각들이 씻어지길 기도합니다. 치유되길 기도 합니다.

 

마음의 열매가 입술로 나온다는 것은 참으로 분명하고 확정한 진리인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입술을 통해 거침없이 쏟아내던 그 악한 열매들이 기억이 납니다. 눈물이 납니다. 후회가 됩니다. 자백합니다. 회개합니다....

 

요즘도 별로 달라진 것 같지가 않습니다. 불쑥불쑥 나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말들이 있습니다. 아직은 내 마음 깊숙한 곳까지는 회복되지 않았나 봅니다. 치료가 더욱 필요한 모양입니다.

 

조금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면 알 수 있고, 방지할 수 있는데..그런 생각없이 툭 튀어 나오는 말에는 제가 감당을 못하고 있으니...아직은 부족한게 보입니다.

 

나의 입술을 주님께 의뢰하고자 기도합니다.

지켜주시고 내마음 안에 아름다운 열매로 자라는 생각들만 넘치기를 간구합니다. 그 열매는 달고, 차고, 신선하고, 오래 두어도 쉽게 변질되지 않는 열매이길 소원합니다.

 

아버지, 제 입술의 열매를 선하고 의로운 것으로 맺게 하소서! 

 

*마가복음 7: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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