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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에 임하는 나의 자세.

최고광 |2007.01.28 06:46
조회 17 |추천 0

 

그런말 되게 안 믿어.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이미 버스는 지나간 후이다...

 

사실.

 

엎질러진 물도 조심스럽게 담으면 다시 담을수있고,

지나간 버스도 미친듯이 뛰어가면 잡을수 있어.

 

아직도 그생각에 변함은 없거든?

 

근데..

 

엎질러진 물을 다시 다 담아도,,

그 물을 다시 마실순 없고,

 

지나간 버스를 막상 잡아도,

그버스가 내가 타려던 버스가 아니면 의미가 없더라.

 

너는,

 

내목이 타들어갈듯이 말라도,

내가 마실수 없는 물이고,,,

 

내가 아무리 힘들게 달려가 붙잡아도,

나를 목적지까지 데려다줄,

내가 애타게 기다리던 버스가 아닌것 같다. 

 

 

그런 너에게,

 

이제 잠시의 작별이 아닌,

영원한 이별을 고한다.

 

 

안녕... my lucky number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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