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5년 전 영화가 되겠다.
Based upon the novel
"Waltz Into Darkness"
by Cornell Woolrich
처음에는 완전 놀랐다.
졸리언니는 영화에서조차 당당했다.
줄리아 러셀, 그의 이름이다.
상황은 이렇다.
볼티모어 신문의 광고란에서
남편이 필요한 젊은 여자와
아내가 필요한 남자가 만난다.
남자는 쿠바에서 커피수출업회사의 사장을 맡고있는 루이스 바가스씨.
여자는 자기 자신이 이쁘다고 생각하는(사실 이쁘지만) 러셀양.
줄리아는 자기가 이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편을 구하는 광고를 낸 후,
외모때문에 선택받을까봐
다른 여자의 사진을 보낸다.
그리고 그 일에 대해 해명할때의 그녀의 대사,
"I'm on the pretty face,"
어케 사람이 이렇게 자신만만할수가-
그래서 당신이 나의 role model인거예요, 언니.
바가스씨는 자신이 부때문에 선택받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냥 그 회사에서 일하는 직원이라고 속인다.
자기도 숨긴게 있다며 해명하는 바가스씨에게
졸리언니가 말하길,
"I could manage."
괜찮다는거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면 졸리가 아니다.
덧붙이는 말,
"If you could manage so more pretty wife."
(정확하게 들었는지는 모르겠다만은 -_-)
저 샘솟는 자신감은 ㅠ_ㅜ
바가스씨는 외모에 끌린걸까.
저 말을 듣고도 어케 매력을 느낀거지 -_-
감동적이었던 대사는
"I would give you as many moments, days, and nights as you need.
And when you want me to come to you, I will. Not before."
이때 예감했다.
이거, 서로 사랑하겠군.
제목보고 눈치챈 사람도 있겠지만,
엄청난 fake와 foreshadow가 계신다.
졸리언니가 아니었음 시도도 안해봤을 장르다 -
공포물이든, 성인물이든간에.
공포영화라는 타이틀이 안어울릴만큼
무서운건 조금도 없고,
성인영화가 붙어야할 만큼
높은 러브씬 -_-;;
저, 어느상황에서도 당당한 저 표정이,
지금의 그녀를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반데라스 아저씨의 사랑이 심금을 울리고 -_-
마지막에라도 잘 됐다는 느낌을 남기면서.
궁금한건 신부님은 그 후 어떻게 되었을까.
마무리하면서 유용한 표현 둘.
days half gone 해가 중천에 떴어요.
I'm someone else with you 난 당신과 있으면 딴사람이 돼요.
그리고 새로 알아낸 사실.
졸리언니는 왼손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