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ee Style Session Japan 2002 中.. WASEDA vs BATTLE UTENSILS 中.. Jeromskee.. 만든 날짜 : 2004년 7월 5일 함부로 불펌ⓧ -퍼가실 경우엔 리플달아놓으셈- 그냥 퍼가시면 가만안둡니다 -_ㅡ!! 퍼가실때는 꼬릿말이라도 달아주세요 ^^ ==================================================== [인터뷰]Jeromskee(Massive Monkees, RSC)와의 인터뷰 내용. 2004년 3월 22일 Jay, the SnipA!(이하 J) : 소개를 부탁한다. Jeromskee(이하 JS) : 내이름은 B-boy Jeromeskee이다. Massive Monkees와 Rock Steady Crew(이하 RSC)에 소속되어 있으며 USA, Seattle, Washington을 대표하고 있다. J : RSC 라면..? JS : 맞다. 예전의 RSC 와 같은 팀이다. 현재는 새로운 비보이들을 모아 다시 재결합하고 있는 중이다. J : 그렇군. 반가운 소식인 것 같다. 춤은 얼마동안이나 추었는가? JS : 대략 96년~97년쯤에 비보잉을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난다. J : 그렇다면 기타 다른 춤은 춰본 적은 없는가? JS : 친누나가 힙합을 했었다. 그것을 따라해보려고 했던 적이 있었지만, 크게 빠져들지는 못하고 비보잉을 곧바로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난다. 그게 중학교 때 쯤이었다. J : 그렇군. 미국 현지에 있는 어린 비보이들을 보면 어떤가? JS : 많은 어린 비보이들이 빠른 동작, 혹은 멋진 동작에 치중하다보니 기본기에 충실하지 못한 것 같다. 즉, 춤을 추기 전에 춤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어린 비보이들은 춤에 있어서의 많은 것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우리팀은 그러한 것들을 교육시키려 많이 노력한다. 하지만, 우리 얘기 들으면 좋은 것이고, 안들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춤으로 얘기한다. 적어도 우리팀은 항상 우리 선배들을 존중하고 그들의 얘기를 귀담아 들어왔다. 하지만 어린 비보이들에게는..글쎄 잘 모르겠다. 우리 얘기를 듣고, 우리 선배 얘기를 듣고, 창시자들의 얘기를 들으면 좋겠지만, 안들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한다. J : 그렇군. 팀의 이름인 Massive monkees의 뜻은 무엇인가? JS : 예전에 Boss Crew라는 팀과 Massive라는 팀이 있었다. 이 두팀은 모두 90년대 후반기의 팀들인데, 당시는 많은 댄서들이 있었지만, 역시 많은 수의 댄서들이 춤을 그만 두던 시기였다. Boss Crew 내에는 또다른 조그만 팀이 있었는데 그 이름이 바로 ABC 였다. ABC 란, Another Boss Creation 이었는데, 당시 그 팀에 속해있던 나는 Boss Crew 내의 조그만 팀으로만 남기 싫었기 때문에 팀 이름을 Untouchable Style Monkeys로 바꿨다. 그러다가 팀 맴버들이 많이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그게 90년대 후반의 일이다. 그래서 약 1년 정도 솔로활동을 하기도 했었다. 한편, 당시 Massive는 계속 활동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팀에 대한 얘기를 해 나가던 중, 몇몇 친구들이 다시 복귀를 하게 되었고, 결국 팀을 연합하여 재구성하게 되었고 팀이름은 Massive Monkees가 되었던 것이다. J : 혹시 심하게 다친 적은 있는가? 나같은 경우만 하더라고 다리에 받은 수술 때문에 약 8개월간 단한번도 춤을 춰본 적이 없다. 풋워크를 어떻게 하는지를 까먹은 느낌을 받을 정도이다. (웃음) 진짜 최악의 상황인 것 같다. 빨리 낫길 바란다. 나도 물론 다친 적이 많다. 무릎이 빠진 적도 있고, 여기저기 뼈에 금이 간 적도 많다. 하지만 제일 큰 사건은 Freestyle Session 7을 연습하던 도중에 일어난 사고였다. Massive Monkees 숙소의 차고에서 연습하던 중이었다. 그날따라 몸도 가볍고 기분도 좋아서 연습을 강하게 하고 있었다. 한참 열이 올라 콩드밀을 돌던 도중, 차고에 있던 자동차 엔진에 머리를 박고 만 것이다. 아무도 나에게 주의를 안시켜줘서 화가나 일어나 친구들에게 화를 냈다. 왜 말 안해줬어!!라는 식으로 말이다. 그러자 갑자기 친구들이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이상하단 느낌에 머리를 만져보니 피가 흐르고 있었던 것이다. 손가락도 상당히 깊게 벳다. 결국 머리에 7바늘, 손가락에 3바늘을 꿰매었다. 아직도 대회에 나가서 팀을 대표하지 못한게 너무 안타까울 뿐이다. 웃긴 것은 차가 사람을 받은게 아니라, 사람이 차를 받았다는 것이다.(웃음) J : 완전 DAMN 이군..힙합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JS : 힙합, 비보잉은 너, 너의 인생, 너의 열정이다. 나가서 춤을 출 때는 모든 것이 너의 것이며, 그 장소는 너의 세상이다. 춤을 추다는 것은 네가 누구인지 표현하는 것이며, 자유로움을 느끼는 것이다. 춤을 추는 것은 자유로움을 위해 추는 것 아닌가. 힙합은 결국 너 자신, 네 인생, 자유이다. 절대 너에게서 뺏어갈 수 없는 것이다. J : 멋진 대답이다. 그렇다면 이제는 팀에 대해서 얘기를 좀 해달라. JS : 음..우선 우리 팀에는 많은 사람이 있다. 팀이라기 보다는 가족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듯 하다. 맴버는 대략 12명 정도가 있는데, 각기 다른 일을 하고 있다. 이중 7명 정도가 주된 댄서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항상 우리는 개개인을 떠나 Massive Monkees라는 공동체 속에 살아가고 있다. 어디를 가건, 개개인의 이름보다는 Massive Monkees라는 이름을 쓰며, 대회에 나가서도 이기건 지건, 비기건 어떻게 되던간에 우리는 항상 Massive Monkees의 이름으로 나가 Massive Monkees의 이름으로 결과를 맞이한다. J : 쇼는 어떠하였는가? JS : 한국 비보잉의 모습은 정말 놀라웠다. 모두가 한가족이 되어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사람들이 같이 어울려서 즐거워 하는것. 즉, 서로 대결을 하는 상대방이지만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 너무나도 보기 좋았다. 예를들어 미국이나 그 외의 외국에서는 참으로 꼴보기 싫은 일들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의 비보잉 장면은 너무 보기 좋았다. 특히 관중들도 너무 멋있었고, 춤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들이었다. J : 한국의 비보잉 레벨은 어느정도라고 생각하는가? JS : 단연 매우 높은 수준이다. 특히나 난위도는 최고수준이다. J : 한국의 비보이들이 음악 들으며 춤을 추는 것 같은가? JS : 한국의 많은 비보이들이 음악을 들을 줄 아는 것 같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자신들의 단점을 묻는 자세가 굉장히 보기 좋았다. 무엇을 더 잘할 수 있는지, 어떻게 더 잘할 수 있는지, 무엇을 해야 더 잘할 수 있는지를 질문하는 그런 겸손한 자세가 보기 좋았던 것이다. 그게 제일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계속 그렇게 계속 춤에 대한 배고픔을 느낀다면 발전은 계속 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에 바로 우리팀이 추구하는 자세이기도 하다.(음악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난감한 대답이 나와서 조금은 찜찜한 상황이 발생했었다ㅋㅋ) J : 우승팀인 Hells Angel에게 하고 싶은 말은 없는지? JS : 계속 잘하길 빈다. 열심히 하고, 또 열심히 즐기길 빈다. 한국 모든 비보이들에게 영향력을 주는 팀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때문에 사랑과 존경심을 표하고 싶다. 지금처럼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춤에 대한 사랑도 보여주고, 사람들을 계속해서 감동시키길 바란다. J : 마지막으로 한국의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JS : 정말이지 나를 깜작 놀라게 했다. 나에대한, 또한 심사의원에 대한 사랑, 존경심은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진심으로 감사하며 또 감사드리고 싶다. 비보이가 된 것을 정말로 자랑스럽게 느끼게 한 시간이었다. 한번도 그런 대접을 받게 될 것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존경한다고 말하고 싶다. 나에게 너무나도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말이다. 좋은 비보이가 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꼭 다시 한국에 오고 싶다. J : 멋진 인터뷰 감사드린다. 한국에서 또 볼 수 있길 바란다. JS : 나 역시 한국행은 언제나 환영이다. 꼭 다시 볼 수 있기를 빈다. 2004/3/30 Aint goNNa StoP! Peace :) Jay, the SnipA B-boying Column 출처 : http://cafe.daum.net/backsp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