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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part 3 (last one..)

권태훈 |2007.02.13 22:16
조회 51 |추천 0
가위 바위 보 길 말고 우리가 미술관으로 가는 다른길..   너도 기억하고 있겠지...    

 

여기를 오르면서 시내를

같이 바라 보았던 우리야..

 

 


드디어 우리가 자주 걸어갔던 미술관..

넓은 곳을 보면서 이야기 했던 수많은 기억들이 있는곳이야..

 

 

늘 우리가 앉았던 자리는..시내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앞쪽에 자리..

 

너도 기억하고 있을까??..

우리 같이 이어폰을 꼽으며..

 

시원히 내려다 보이는 저곳을..

너도 기억하고 있겠지..

 

 


그리고 내가 너에게 무릎을 끓고 빌었던..

그자리까지...

 

그래..첨부터..자존심같은건..

없었으니깐..

 

괜찮아..그냥..

붙잡고 싶은 맘뿐..

 


그리고 고등학교때 친구와의 추억이 있는 저골목..

무척이나..넌 잼있어했었어...

 

같이 달려도 보고..걸어도보고..

 

 

저 골목을 따라 올라가면..너의 모교가 나와..

너의 교실을 알려주면서..

 

뭔가에 추억에 잠기는 모습..

항상 그때가 좋았다고..

그때가 좋았다고..내가 말하곤했어..

 


그리고 건널목..고등학교시절에는..

 

뭘봐도 잼있어한다고 넌 말했지..

 

지나가던 개가..너를 보고 놀라면서..

나도 덩달아 웃고..너도덩달아..웃고..

 

그렇게..우리의 걸음은..사랑이되어가고...

 

 

집에 다와갈때쯤..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우리가 자주갔던 초등학교..

 

그곳에서..우리의 추억을 너도 기억하고 있겠지..

 



이제 너의 집앞에 다와서..널 배웅하던..

그골목...

 

늘..사랑한다는 말로..너를 바래다주고..

네가 집에 들어가는걸 보고

발걸음을 옮기는 나였어...

 

오늘은..비가오네..

 

늘..내가 우산을 가져다 주곤했는데..

 

그런내가..넌 그립지안니...

 

무지보고싶다....

 

 

 

     

imagegenerater:태훈

DSC-828Sony

imagesize 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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