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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wn과 Soul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리뷰

김정휴 |2007.02.23 03:10
조회 10 |추천 0

Motown 레이블과 The Supremes 의 일화를 다룬 영화

 

 개인적으로 (Jamie Foxx 의 뛰어난 연기력도 한 몫 했지만) Berry Gordy, Jr. 를 너무 악역으로 설정한 것이 조금 못마땅했다. 그러나 -Ray- 이후 단연코 최고의 영화라 할 수 있겠다.

 

 영화 중반부, 동료들에게 버림 받는 씬에서 (이미 대중들에게 인정 받았던) 파워풀한 보컬이 인상적이었던 Jennifer Hudson 의 애절한 노래는 시종일관 여운이 강하게 남기도 했으며, Beyonce 의 놀라운 체중감량의 결과는 옛 시절 Diana Ross 의 부활을 몸소 보여주였다. (그녀의 미모는 너무나 눈이 부셨다.)

 

 영화를 보는 내내 기분을 찜찜하게 했던 (찜찜했던 이유는 명확하게 그가 어떤 실존 인물인가를 확인하기 위해 계속 고심해야만 했던 원인을 제공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James "Thunder" Early 는 결국 허구속의 인물로 판단했다. 초기에는 여러가지 실존인물을 상상했으나 역시나 그는 의문의 존재이다. 마치 James Brown 과 Marvin Gaye 같은 뮤지션들을 혼합한 듯한 인물이다. Eddie Murphy 의 리얼한 연기로 더욱 빛을 본 캐릭터다.

 

 영화가 이미 제작된 마당에 개인적인 취향에서 하는 말이지만, 만약 캐스팅에 실패한 Kelly Price 가 Florence Ballard 의 역을 맡았다면, 나는 더욱 이 영화를 사랑했을지도 모르겠다.

흑인음악에 열광하는 이들이 어찌 이 영화를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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