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남 마산이라는 도시에 살고있는 꿈많고 생각많은 대딩입니다.
오늘도 비가 왔다가 안 왔다가 하네요.
중부지역과 강원도는 한참 수해로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잠깐 얘기나 조금 해보려고 합니다.
얼마전에 공장알바가 끝나서 오늘은 여유롭게 집에서 TV를 시청하며 무료한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데 솔직히 TV에도 재밌는건 그다지 하지 않더라구요...
원래 또 재난 같은거에 흥미가 있어서 3사방송에서 떠들어대는 뉴스속보를 시청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불현듯 울리는 전화벨 소리.
밥 챙겨먹으라는 어머님의 전화인줄알고 부리나케 받았더니..
글쎄 이번에 우리지역에 국회의원 재선거를 하는데 후보자를 뽑아달라는 전화더군요.
목소리로 봐서는 알바생일거 같아서 같이 알바하는 입장에 그냥 '예,예'하면서 받아 넘겼습니다...
그리고나서 다시 뉴스특보를 보고있는데 불현듯 다시 전화가 오는것 아니겠습니까?
'이번 마산지역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가는 기호 X번 XXX입니다 꼭 뽑아주세요'라고...
걍 그러려니하고 전화를 끊고 거실에 앉아있다가 불현듯 생각이 나는겁니다.
지금 강원도랑 장마피해 입은지역은 마실물도 없어서 고통받고 있을텐데...
국회의원 선거에 나간다는 사람들은 오직 자신의 당선에만 혈안이 되있으니...
이 사람들 국회의원 되면 뭐하겟습니까?
자기 밥그릇 챙기기만 몰두할것 아닙니까.
솔직히 우리나라에 참된일꾼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일전에 고등학교 사회선생님께서 그러시더군요 국회의원은 전부 XX끼라고...
어쨌든... 걍 그렇게 생각하고 잇엇는데...
이번에는 뉴스기사에 뜨더군요...
중부지방 어디에 물난리 났는데 그쪽 공무원들은 해외로 갔다고...
참.. 한심하기 짝이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