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 2. 27
우리의 사랑이 아름다웠냐고
우리의 사랑이 진실이었냐고
스치는 바람에게 아무리 소리쳐 물어봐도,
대답없이 하염없이 흐르는 내 눈물만 데려가.
바람에 흩어지는 내 눈물처럼
내 사랑도, 내 추억도
그 모든 것들 날려보내야 하는거 알지만
바람이 데려오는 네 목소리가
내 귓가에 맴도는걸
사랑한다고 속삭이던 너를 어떻게 잊어
스쳐가는 바람아, 스쳐가는 바람아
데려간 내 눈물 그 사람에게 비로 내려
이 슬픔 전해줘. 그리움 전해줘
다시 돌아올 수 없냐고 한번만 더 간절히 물어봐줘,
그대없이는 그 어떤 사람도
다시 사랑일 수 없으니.........
WRITTEN BY J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