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킹 에이스 (Smokin' Aces, 2007)
영국, 프랑스, 미국 | 액션 | 108 분 | 개봉 2007.03.08
감독 : 조 카나한
출연 : 벤 애플렉(잭 듀프리), 제레미 피번(버디 에이스 이스라엘),
라이언 레이놀즈(리차드 메스너), 앤디 가르시아(스탠리 록),
앨리시아 키스(조지아 사이키스), 레이 리요타(FBI 요원 도널드 캐루터스)
국내등급 : 18세 관람가
2007년은 강렬한 액션을 원한다!
100만달러의 상금을 위해 조직의 법정 증인 '에이시스'를 없애려는 7명의 킬러와 이들로부터 '에이시스'를 보호하려하는 2명의 FBI 요원 사이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코믹 범죄액션 드라마. <나크>로 평단의 주목을 받은 조 카나한 감독이 메가폰을 쥔 이 영화에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 누가 주인공이라 할것없는 앙상블 연기대결을 펼치는데, <데어데블>, <썸 오브 올 피어스>의 벤 애플릭과 <런어웨이>, <무서운 영화 3>의 제레미 피븐, <아미티빌 호러>, <블레이드 3>의 라이언 레이놀즈, <대부 3>, <오션스 일레븐>의 앤디 가르시아, <좋은 친구들>, <아이덴티티>의 레이 리오타, 슈퍼스타 R&B 싱어로서 이번이 극영화 연기 데뷔작인 앨리샤 키스 등이 공연하고 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북미 2,218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1,464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되었다.
라스베이거스의 이류 마술사 겸 스탠드업 코메디언으로 일하는 버디 '에이시스' 이스라엘은 범죄조직 출신으로, 증인 보호 프로그램을 전제로 FBI에 조직의 정보를 넘길것을 결심한다. 하지만 증인보호 프로그램에 들어가기 전, 버디는 타호 호수의 카지노에서 마지막 공연을 하기를 희망한다. 버디의 배신을 알게된 조직의 보스 프리모 스파라차는 그의 목에 100만 달러의 상금을 걸고, 이를 위해 7명의 킬러들이 타호 호수로 모여든다. 이제 킬러들과 버디를 보호하려는 두 명의 FBI 요원들 사이에 코믹하면서도 숨막히는 레이스가 펼쳐지는데...
미국 개봉시 카나한 감독의 전작 <나크>에 대한 반응과는 달리,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냉담한 반응을 나타내었다. 토론토 스타의 피터 고다드는 "이 영화는 선댄스 영화제를 강타했던 <나크>의 감독 카나한이 만든 영화이다. 하지만 살인과 경찰부폐에 대한 우화인 <나크>가 메마르고, 집중력있으며, 매혹적이었던 데 반해, 이 영화에서는 그 아무것도 찾아볼 수 없다. 도대체 감독에게 그 사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인가?"라고 실망감을 나타내었고, 뉴욕 포스트의 루 루메닉 역시 "이제 카나한 감독은 또다른 마이클 베이가 되고자 하는가?"라고 반문했으며, 디트로이트 뉴스의 톰 롱은 영화속 "의미없는 폭력들."에 대해 반발감을 나타내었다. 또, 뉴웍 스타 레저의 스티븐 휘티는 "잘만든 두 세편의 홍콩영화들을 가져다가, 블랙스플로이테이션적인 방식을 더하고, 퀜틴 타란티노적인 스턴트 캐스팅을 양념한 다음, 전기톱 폭력들을 버무리시라. 그리고 나서 폭력을 제외한 나머지 90%를 제거하면 바로 <스모킹 에이시스>가 된다."고 빈정거렸고, 뉴스데이의 잰 스튜어트는 "너무 지나치게 자유분방한 허풍쟁이 졸작."이라고 일축했으며, 보스톤 글로브의 웨슬리 모리스는 "슬프게도, 영화는 한 시간 이상을 인물들의 대화에 허비하지만, 그렇다고 그 대화가 재치있는 퀜틴 타란티노 스타일인 것도 아니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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