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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힘이듭니다..

저흰 결혼한지 2년5개월정도 됐습니다 

저번달이 울 아들 돌이 었구요..

지난 몇달간 남편은 야근이다 뭐다 해서 무척 바빴었습니다..

그래서 피곤하겠거니 하고 좀 챙겨주고 했죠..

근데 거의 한달전 남편이 저한테 불만이 있다고 하더군요..

회식할때 전화를 넘 자주하고..그래서 남들 눈치도 보이고 한다고...

그리고 돈도 못모았습니다..그래서 그것도 불만이고

내 성격에 불만이 있다고 하더군요..너무 고집이 세서 내 맘대로 한다고..

참고 살았다 합니다..우리는 정말 남부럽지 않은 부부 였는데 말이죠

우리는 이번달이 사귄지는 10주년이 됩니다..

그러더니 헤어질 생각을 했다더군요..

그런데 몇달전부터 자꾸 걸리던 여자가 있었습니다...그래서 그여자랑 아무 사이 아니냐고 했더니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몇일이 지나고 제가 남편 아이디로 해서 그여자 싸이에 들어가봤더니

장난이 아니더군요 ....남편이 하는 말이 사랑한다고..여럿 글이 적혀 있더라고요

그걸보고 알았습니다 지난 몇달간 그 여자랑 사귄걸요

같은 회사동료고요..나이도 어린 미혼여자 입니다

전 이혼 못해주겠다고..전 제아들이 너무 불쌍하더군요

하긴 얼마전부터는 우리 아들도 잘 쳐다보지도 않고 안아 주지도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여자 정리하라고 했죠...

지금은 정리 했다고 하는데 너무 불안하네요...같은 회사에 다니니..

그여자 먼저 남편을 좋다고 했던거 같더군요..

10년을 한결같이 저만을 바라본 사람이었는데...바람만을 안필줄 알았는데

너무 힘이듭니다...지금은 서로 말도 잘 안하고...거의 한달이 되어가는군요

믿는 도끼에 너무 심하게 찍혀서...할얘기는 많은데 대충 이렇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있나요? 정말 가정적인 남자였는데..

권태기라 돌아오겠지 하는 생각은 있는데...회사에 같이 있으니까 넘 불안하네요

다른 회사 알아본다고는 하는데....매일 눈물로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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