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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이스크림이땡겨 ~ 이건아니지만 비슷하게

김진수 |2007.03.20 23:29
조회 13 |추천 0

오늘... 아이스크림이땡겨 ~

 

이건아니지만 비슷하게 생긴 향초도 사고~

 

이건아니지만 마이크도 들고. 노래도하고.

 

간만에 날라가는 분위기를.......ㅋㅋ

 

이 왜케 안울려?근데.

 

오랜만에 노래방에 가긴했다. 노래...실 컷 불렀지만.

 

왠지.......... 목이 아파와.

 

봄이 다가오려나.

 

하루죙일 졸리고 그랬는데 시간은 너무 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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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흘러감에 따라 나도 그 흐름에 동요하듯

 

이리 저리 부딧혀 상처가 났다.

 

마치 움푹 패인 구덩이에 내 다리 한쪽이 빠진 것처럼

 

난 도저히 앞으로 달려 갈수가 없다.

 

달려가려 앞으로 한 발을 내딛어도 더욱더 더욱더 아래

 

로만 아래로만 내려갈 뿐이다.

 

자꾸만 자꾸만 아래로 아래로 떨어진다.

 

떨어지다 떨어지다 내 몸둥아리가 사정없이 내동댕이

 

쳐진다.

 

더이상 내려 갈 곳이 없는 그 곳에서 나는 그만 주저앉

 

아 내가 내려온 길을 조금씩 되새겨본다.

 

아주 조금씩 조금씩....

 

힘없이 늘어져 있는 한 줄기의 밧줄로 내몸을 둘러 싸고

 

조그만 불씨 위에 놓인 내 한쪽 가슴을 심지를 태워가듯

 

조금씩 타들어 가고있다..

 

누군가가  무거운것을 내 왼쪽 가슴에 올려 놓은 것처럼

 

내 심장은 한쪽이 짓눌러져 팽팽하게 팽창되어

 

마치 풍선에 바람이 옮겨지듯 터질 것만 같다.

 

터질 것 같은 내심장을 누군가가 큰 바위로 사정없이 짓

 

누른다. 왼쪽 가슴.. 점점 희미해져 가는 심박수.

 

거칠어 지는 내 숨소리...

 

이젠 더이상 숨 쉴 수가 없다. 나 혼자선 더이상 내 심장을

 

뛰게 할 수는 없다. 누군가가 누군가가 내 입술에 희망의

 

바람을 불어줄 순 없는 것일까?

 

내 가슴을 팔팔 끓는 용암처럼 다시 타오르게 할 수 있을까?

 

어두워져 가는 내 눈동자에 누군가의 비수가 꽂혀있는지 빼려

 

해도 빠지지 않고 더욱 깊숙히 박혀만 간다.

 

이.... 날카로운 비수를 가슴 속에 꽂고 난 다시 세상에 한발

 

을 내딛는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부 인생처럼 지금 내

 

인생은 살얼음을 걷고 있는지도 모른다.

 

봄이 다가오니 이제 그 살얼음은 점점 녹아버리고 물은 땀

 

처럼 뚝뚝 떨어져 내 서있는 바닥을 적셔 나간다.

 

때론 그와 같은 눈물로써 난 오늘도 일기를 써 내려간다.

 

피곤한 마음을 그 어느것 하나 만족시키지 못하고 내 침

 

상에 곤히 누웠다.

 

점점 내 눈에서 사라져간다.

 

더이상 버틸  수 없는 가여운 내 삶을 이젠 벗어나려

 

한다..

 

작은 날개지만 그 날개로 수십만번 날개짓 하며 이

 

세상을 이겨 보려 한다.

 

더 높이 보고싶어 안달난 사람처럼..

 

내 맘의 갈증은 이렇게 이렇게 채워만 간다.

 

이렇게. 그렇게..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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