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어로는 보내는 쪽은 "안녕히 가세요"
가는 쪽은 "안녕히 계세요"하고 인사한다.
프랑스의 오르봐, 영어의 굿바이,
일본어의 사요나라와는 조금 다르다.
남아있는 사람과 떠나는 사람이 각각 다른 작별인사를 하는 건
이 넓은 세상에서 한국어뿐이 아닐까.
상대편을 배려하는 그 말의 다정함에 나는 감동했었다.
하지만... 이날 난 그 어떤 인사를 하지도 받지도 못했다.
늘 언제나 내가 하는것은 이 감동의 말을 하고, 듣기도 전에.........
'기다림..'이란 외로운 인사 뿐이었다.
늘~~ 언제나 ........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