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그들의 마음이 제 마음을 움직였습니다._빌리

이율로 |2007.03.23 14:17
조회 2,351 |추천 13
play

그들의 마음이 제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연습 동영상보기 mms://211.229.208.164/iyf/2007/03/billy_tony.wmv

 

“제가 처음 공원에서 런던의 IYF 단원들을 만났을 때, 그들은 런던에서 가장 인기 있는 뮤지컬 중 하나인 빌리 엘리어트를 그들의 나라인 한국에 영국 문화를 보여주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뮤지컬에 대한 감각이 없었지만, 그 마음에는 하나님이 살아 있었습니다. 그들은 제게 자신들의 발표를 위해 전문 뮤지컬 선생님을 두고 기도했다고 했고, 저를 보면서 하나님이 보내셨다고 했습니다. 그들의 마음이 제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마침 신기하게도 그 주간에 저에게 아무 일정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함께하며 가르쳤는데, 추운 날씨에도 배우고자 하는 열정에 계속 제 마음이 끌렸습니다. 그러면서 IYF를 알게 되었는데, 특히 마음을 나누고 마음을 넓히는 부분에 IYF가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IYF를 계속 후원하기로 약속했고, 지금은 자주 런던교회 목사님과 사모님을 만나 성경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있습니다.” 안토니 파머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댄서 및 모델 / 영국 IYF의 네번째 후원자가 된 안토니 - http://ukiyf.com/about/support.html  / 안토니의 소개 홈페이지 - http://www.bmamodels.com/d.asp?id=233&s=1 )

  


빌리의 꿈에 담긴 하나님의 손길...

Good News Corps 다섯번째 별들의 꿈의 잔치, 제5기 귀국발표회! 전국을 순회하며 감동의 물결을 이어온 귀국발표회가 이제는 세종대를 시작으로 대학가에 돌풍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귀국발표회에서 큰 인기를 얻은 유럽 팀의 뮤지컬 ‘빌리의 꿈’에는 단원들의 열정 이면에 너무나 선명한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이 담겨 있다.


 

“저는 런던에 Good News Corps 단원으로 오기 전 라이쳐스 패밀리 멤버로 활동했기에 뮤지컬의 본고장인 런던의 뮤지컬을 꼭 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단원들이 12명이나 되기에 함께 본다는 것은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런던에서만 상영되고 있는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 팜플렛을 얻게 되면서 그 표지에 ‘하나님이 주신 돈으로 보게 해주세요.’ 라고 쓴 후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참 신기하게도 하나님께서 9월에 학회일로 런던에 오신 김형근 원장님을 통해 제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그때 우리 모두는 장장 3시간 가까이 상영되는 ‘빌리 엘리어트’를 통해 영국의 뮤지컬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절망스런 현실의 벽 앞에 무너지는 빌리에게 끊임없이 힘을 복돋아 주고 이끄는 선생님으로 인해 결국 꿈이 이루어지는 내용도 우리 IYF와 너무 맞아떨어졌습니다. 그때 우리가 받은 감동은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 후 귀국발표회를 생각하고 있었을 때 강 목사님께서 하나님이 보게 해주신 빌리 엘리어트를 준비하면 좋겠다고 하셔서 귀국발표회용으로 준비하게 되었는데 목사님과 함께 음악을 편집해 보니 딱 6분 17초였습니다. (6분 17초는 인간의 숫자인 6에 하나님의 숫자인 1이 더해져 완전한 숫자인 7이 된다는 의미라서 참 좋았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전문가들이 제작한 3시간 분량의 뮤지컬을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들이 6분 정도에 함축해서 표현한다는 것은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의미는 둘째로 하고 일단 영국 문화를 보여준다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준비하게 되었습니다.”(김서연 / 빌리 역)


첫 만남...


 “저희는 한국으로 돌아오기 한 달 전부터 귀국발표회를 준비하기 시작했는데, 우리끼리는 아무리 생각해도 동작이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모두가 지쳐갔는데, 하루는 목사님께서 하나님이 뮤지컬 전문 선생님을 붙여주시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때 우리는 잘 믿겨지지 않았습니다. ‘뮤지컬 전문가를 어디서 어떻게 만나?’ 하지만 우리 마음에 작은 소원의 씨앗으로 심겨졌습니다. 그러다가 최악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2006년 12월 30일. 그 동안 마땅한 연습 장소가 없어 공원에 나가 테니스 코트에서 연습했는데, 날은 점점 추워졌고 단원들 사이에도 불화가 생겨 그날은 정말 모두 나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럴 수 없어 모두 마음을 꺾고 나가서 연습하기 시작했는데, 누군가 계속 우리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분은 처음에 우리가 뭘 하나(?) 궁금했다고 합니다. ^^; 그러다가 나와 지영이가 영어로 말하는 것을 듣고는 말을 건네 왔습니다. 그리고 자기를 소개했는데, 놀랍게도 발레 댄서 집안에서 자랐고 본인도 전문 댄서로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상영한 뮤지컬 ‘Fame’에도 출연했고, TV나 무대에 자주 출연하고 있는 뮤지컬 전문가였습니다. 그래서 우리 소개와 간증을 하면서 당신을 하나님이 보내주셨으니 우리를 도와달라고 하자 놀랍게도 흔쾌히 도와주겠다고 했습니다.”(이윤희 / 선생님 역)



이어지는 간증들...


“토니라는 애칭으로 불려지는 그분은 약속한 다음날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지만, 너무나 감사하게도 약속 시간에 테니스 코트로 왔습니다. 비 때문에 우리는 집에 와서 배우기 시작했는데, 작은 동작까지 마음 써주며 가르쳐주어서 우리도 마음을 다해 배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음 날부터는 날씨가 좋아져서 다시 테니스 코트에서 만났고, 근처 집 주인들이 음악을 틀 수 있는 전기를 무료로 빌려주어서 감사한 가운데 마음껏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1월 7일에는 교회에서 출국발표회를 갖고자 했는데, 리허설을 위해 교회에서 무료로 7시간이나 홀을 빌려주었고, 그때도 토니 선생님은 우리를 마음으로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리고 출국발표회 때 무전 전도 여행 때 만났던 옥스퍼드 대학 교수님 부부 등 여러 분들과 같이 참석하여 너무나 기뻐하는 것을 보면서 참 감사했습니다.”(김동성 / 경찰 역)


 



 “빌리 엘리어트를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것 중에 하나가 의상과 소품이었습니다. 비용도 넉넉지 않았고, 특히 경찰복장은 구입하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할 수밖에 없었는데, 제가 오래 전에 영국에 어학 연수를 왔던 적이 있었는데 마침 그때 동대문시장 같은 런던 북쪽의 시장이 떠올라 목사님과 사모님이랑 같이 의상을 구하기 위해 갔습니다. 거기는 중고 옷을 파는 곳이었는데 경찰복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 매장에서 경찰복과 비슷한 옷을 찾아서 몇 벌 있냐고 했더니 참 신기하게도 우리가 필요로 했던 다섯 벌만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다가 가격도 너무 쌌습니다. 그리고 광부 옷도 단원들이 입던 잠바의 어깨에 형광천만 붙여서 사용할 수 있었고, 방패도 어떤 골목에 버려진 합판을 가지고 만들었는데 모두가 너무나 합당해 하나님이 우리 발표를 기뻐하시고 도우신다는 사실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박현정 / 학생 역)


 


만나면 만날수록...


“토니 선생님과 만날수록 우리 마음에 하나님이 보내주신 분이라는 마음이 자꾸 들어서 우리 모두가 이분의 영혼을 두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만날 때마다 짧은 영어 실력이었지만 이 분에게 우리가 겪은 하나님을 간증하자 이분도 마음을 열고 자신의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발레 집안에서 자라 TV나 무대에서 모델과 댄서로 화려한 삶을 사는 것 같아 보였는데, 사실은 형식적인 교회에 회의를 느끼고 자기 나름대로 진리를 찾고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으로 사는 삶을 참 좋아해서 IYF와 함께 하길 원해 후원자가 되어주기로 했고, 2007년 월드캠프에도 오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자주 런던교회 사택에 가서 마음의 교제를 나누고 있는 것을 보면서 우리 마음에 기쁨이 되었습니다.”(최근영 / 아버지 역)


  
 

유럽 귀국발표회까지 함께...


“우리는 지난 태국 글로벌 캠프 개막식 때 발표를 하게 되면서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때 우리 영국 단원들과 프랑스, 이탈리아 단원들이 함께 했는데, 정말 발표하는 동안 어려운 가운데 우리를 도우신 하나님을 생각하니 눈물이 날 정도였습니다. 그 후 귀국발표회 때 유럽 발표로 하나님이 허락하시면서 유럽 단원들이 모두 함께 발표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염두에 두지 못했던 의미를 분명히 하기 위해 원래 시간보다 더 늘리면서 여러 부분으로 어려웠습니다. 귀국발표회를 하는 동안 계속해서 우리가 동영상을 촬영해 런던 목사님께 보내주거나 조언을 구하면 목사님은 토니 선생님과 의논하여 동작을 고쳐서 동영상으로 찍어 보내주거나 조언을 하시는 등 귀국발표회에 함께 했습니다. 무엇보다  토니 선생님의 열정과 마음에 우리 모두가 힘을 얻었고, 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토니 선생님은 빌리를 이끈 발레 선생님처럼 우리를 위해 하나님이 보내주신 특별한 선생님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빌리의 꿈은 우리의 이야기며 간증인 것입니다.”(백민기 / 영상 담당)


추천수13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