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빛이 가슴을 열고 하루라는 시간을 통해
어둠에 이르도록 한번도 아니 가끔은 잠시
그소리를 갈구 하지 않았지만
배재하지 않았던 그소리에 대한 그리움
그것들을 통해 나는 슬퍼하고 외로워 했고
얼마나 그리워 했던가...
그럴수는 없다는 현실을 인지 하면서 조차도
나는 억지로라도 영원불멸의 소나무로 자생하고 싶다는
그 소리의 시초는 아침고요 수목원
그 아름다운 정원 소나무에서 발생 되었건...
한계령 오색 주전골이던
진부 삼양목장이던 영월이던
나도 윤회하듯 그자리에 그 소리를 듣는 소나무로
쉽지않은 이 삶을 되돌림 하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살았다
지금역시도 아니라고 반문하지 못하는...
그런 어리석은 사내
드믈게 찾아오는 인연들을 소망만 하고
욕심내지 못했던 작은존재
웃음으로 슬픔을 위장할수 있다는 몽상가
주절 주절 사연많고
끝내 내 속에 자리한 아픔들을 위장하는 위선자...
얼마전 그소리에 난 하루도 거르지 않고
고난의 순례를 하는 경외적인 그들을 모방이란
변명으로 나 자신을 헝클어진 머릿결 뒤로 젖히며
한잔의 술로 잔상을 떠올리며 삼라만상을 헤메이다
이내 핑계삼아 추억의 기대어 살려는듯
공상에 사로 잡힌다
침묵의 시간은 그렇게 소통되지 못하는 함구적 언어로
나를 대신한다
그렇게 고뇌하며 반복되는 이 지겨운 일상을
이어 가면서도 그러면서도
나를 약하게 만드는 그 소리를 그리워한다
이제는 내가 약해지는것 보다
내 인생의 클라이막스였고 희열 이였던 그 고통알리미
그소리를 다시금 듣고 싶어 지는 새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