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Charvel CX290 JH Custom Stratocaster 만들기

곽중현 |2007.04.30 22:08
조회 42 |추천 0


튜닝은 두 가지의 개념이 있다고 생각한다.

"멋지게" 그리고 "좋게"...

 

이 번 튜닝의 목적은 아직도 밝고 투명한 톤의 Stratocaster가 익숙치 않아서 좀 더 따뜻한 톤을 내기 위함이었는데 여러 모로 만족스러운 작업이었다.

작업은 나의 단골 커스텀 샾인 MD기타커스텀숖(http://mdcustomshop.com)에서 정성스럽게 해주셨다.

 

1. PICKUP

오픈 험버커였던 리어 픽업에 크롬 커버를 씌워서 treble을 줄였다. 또한 이 작업 중 발생하는 노이즈를 줄이기 위해 픽업과 커버 사이를 파라핀으로 채우는 왁싱 작업을 했다.

 

2. NUT

너트는 동물의 뼈로 만든 Bone Nut(코끼리 상아가 좋다고들 한다) 또는 플래스틱 등 다양한 재질로 만들어지는데 1년 이상 기름에 재어서 탄성을 강화하고 연주감을 향상시킨 Oiled Bone Nut로 교체했다.

이로써 더욱 따뜻한 톤을 가지게 되었다.

 

1. PICKGUARD

기존의 흰 색 피크가드는 마치 Eric Clapton의 Blackie를 연상시켰지만 유니크한 모습을 만들기 위해 Mirror Pickguard를 제작하여 교체했다. (의도는 아니었는데 교체하고 나니 정현이형의 Ibanez 기타와 비슷한 느낌이다.)

 

2. KNOB

기존의 노브가 이상하게 어색해서 바디와 같은 색인 검은 색 플래스틱 노브로 교체했다.

 

3. PICKUP SELECTOR SWITCH

순전히 디자인 상 일관성을 맞추기 위해 전체적으로 동일한 컨셉트인 검은 색으로 교체했다.

 

대대적인 작업인 것 같지만 사실 큰 작업은 별로 없다.

하지만 기존에도 이 기타는 픽업과 트러스로드, 헤드 머신 등이 교체되었고 동판 쉴딩 등의 작업을 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원래 모델과는 전혀 다른,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타가 된 것이다.

과거에는 떼굴떼굴 굴러가는 밝은 톤에서 뭉글뭉글해진 톤으로 좀 더 따뜻하고 묵직한 톤으로 바뀌어 매우 마음에 든다.

이로써 전체적인 스팩은 아래와 같이 되었다.

 

BODY: Alder
NECK: Quartersawn Maple
FINGERBOARD: Rosewood
SCALE: 22 Junbo Fret
BRIDGE: Custom steel fulcrum tremolo

HEAD MACHINE: Schaller Chrome Locking system
PICKUPS

  (1) FRONT: Sky STV1R single coil
  (2) MIDDLE: Sky STV1 single coil
  (3) REAR: Seymour Duncan SH-1 (59) humberker

 

참고로 Charvel은 Jackson의 계열 브랜드로써 좋은 나무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여 초기 Eddie Van Halen이 사용했던 기타 브랜드이다.

추천수0
반대수0

묻고 답하기베스트

  1. 어떻게 해야할까요댓글0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