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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舊리라 지폐처럼 하면 되겠네..

곽동현 |2007.05.07 01:39
조회 98 |추천 1


네이버에서 메인에 등록된 기사를 보다가 문득 생각 나버린..

 

터키의 화폐개혁(2005. 1. 1) 이전의 리라 지폐

 

10만원을 숫자로 표기하는게 힘들 것 같다면..

 

10을 크게 쓰고 0000은 작게 쓰면 되잖아?

 

물론 국제적으로 천단위로 끊어 쓰기 때문에

 

자나깨나 국제표준 걱정이신 한국은행 양반들께는

 

골칫거리일 수 있겠지만... (eg. 다자1398xxx다 -> DC1587xxxH )

 

그렇다고 우리나라에서 100(大) 000(小) 이렇게 쓸 수는 없잖아

 

어차피 10 뒤에 0000 이렇게 올테니 지들이 적응하라지 머..

 

기사에서 " , "(반점/comma) 찍는 걸 이야기 했는데..

 

이렇게 될 경우에 99.999999999%는 100,000 이런식으로 갈텐데..

 

우리네한테는 헷갈릴 수 밖에 없다고.. 물론 10초면 적응할테지만..

 

(뭐.. 돈을 숫자보고 구별하는건 아니니)

 

암튼.. 그건 감정 상해서 싫어... 우리는 우리대로 가자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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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권은 고민권?

 

[중앙일보 손해용] 2009년 상반기 10만원권 발행을 추진 중인 한국은행이 또 다른 고민에 빠졌다. 10만원권에 동그라미(아라비아숫자 '0')가 너무 많아 지폐를 도안하기가 까다롭다는 것이다.

현재 유통 중인 지폐에는 숫자로 표시되는 액면 금액이 앞뒤 면에 두 개씩 모두 4개다. 10만원권에는 0이 5개 들어가기 때문에 앞뒤 면을 합치면 0이 20개나 들어간다. 현재 1000원권 지폐의 경우 가로 길이에 대비한 액면 금액 길이의 비율은 23.5%. 10만원의 경우 0이 두 개 추가되면서 가로길이에 대비한 액면 금액 길이 비중이 31.3%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100000'이라는 커다란 숫자가 좌우에 꽉 들어차기 때문에 도안을 만들기가 여간 골치 아픈 게 아니다.

또 0이 5개나 되기 때문에 한눈에 액면 금액을 구별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걱정도 있다. 자칫 10만원권을 1만원권으로 알고 내밀 수 있다는 것이다. '100,000' 식으로 콤마(, )를 사용할 수 있지만 지폐에는 콤마가 들어가지 않는 게 관행이다.

시중은행들도 고액권 발행을 놓고 덩달아 골머리를 앓고 있다. 10만원.5만원권이 발행되면 이에 맞춰 자동입출금기(ATM) 등 자동화 기기 부품을 대거 교체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선 고액권을 취급할 수 있도록 ATM에 5만원.10만원권을 담는 카트리지를 추가로 설치해야 하고, 새로운 고액권을 인식할 수 있는 센서도 추가로 장착해야 한다. 특히 최근 1000원권.1만원권 신권 발행으로 자동화 기기를 대폭 교체한 터라 또다시 비용을 들여야 한다는 점도 은행으로선 적잖은 부담이다.

고액권이 자동화 기기에 비치될 경우 도난 가능성이 커질 수 있는 점도 골칫거리다. 지금도 ATM에는 10만원권 수표가 준비돼 있지만, 수표는 사고가 날 경우 지급정지를 할 수 있고, 배서 등을 통해 사용자를 추적할 수 있다.

하지만 10만원권.5만원권은 사용자 기록이 남지 않아 추적이 불가능하다. 또 현재 ATM은 약 1억원 정도의 현금을 배치할 수 있는데 10만원권이 나오면 약 5억5000만원으로 늘어난다. 그만큼 도난 위험도 커지는 셈이다. 은행연합회 강상구 수신제도팀장은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입출금 수요를 미리 파악한 뒤 고액권 서비스 여부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손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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