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이렇게 글올려요 ,,
제가 남자친구랑 사귄지 얼마 안됬어요
근데 ,너무힘들어서 헤어질 생각을 하고 잇답니다.
제남자친구는 옷도 잘입고 ,스타일도 좋고 얼굴도 그정도면 좀 생겻어요 ㅡ
그에 비해 저는 키도 작고 ,날씬하지도 않고 , 얼굴도 못생겻어요
제가 먼저 좋다고 해서 사겼는데 ,,
남자친구 주변엔 완전 잘 꾸미고 다니는 여자가 많아요 ,
화장도 이쁘게 잘하고 옷도 여성스럽게 입고 -
전 ,약간 힙합스타일 이라고 해야하나 ,어설픈 힙합이죠 ,
헐렁한 청바지에 박스티 아무거나 걸치고 다닙니다 ,
남자친구가 저보고 장난으로 , '너 정말 못생겻어'라고 햇을때 장난이라고 하지만
상처를 받앗어요 ,근데 , 날이 갈수록 점점 심해지는거예요,
사귀기 며칠 안되서 하는말이
'난 내여자친구가 예뻤음 좋겟어 , 그래야 다른 남자들의 부러움도 사고 ,난 다른사람 눈에
비추어 지는 니모습도 중요시 여기거든' 이러는 거예요
정말 상처가 됬어요 좀 꾸미고 다니란 말이잖아요
남자친구는 옷도 정말 많답니다 , 바지는 열벌이 넘고 여름티도 완전 많더군요
옷방이 따로 잇을 정도니 , 그에 비해서 저는 청바지 두개에 , 티셔츠 3개에요 ㅠ
집이 잘사는 편이 아니라 옷사달라고 말도 못합니다 ,,,
화장도 전 할줄 몰라서 안하고 다녀요 , 어쩌다가 하면,, 너무 촌스러워 보이고 ,,
하루는 얘기를 하던 도중에 남자친구가 "넌 옷 이런거 밖에 없어 ?"
이러는 거예요,,그래서 제가 "응,난 옷같은거 신경안써"라고 햇죠
사실 무지하게 신경 써요 ㅠ 돈이 없어서 못살뿐이지,,
그다음날은 너 가방 이런거 밖에 없냐면서,,정말 맘에 안든다면서 그러더군요
그래서 전 내가 맘에 들면 그만이라고 그렇게 웃으면서 넘겼어요,,
같이 쇼핑하러 갓을때도 ,, 코디 해준다면서 옷을 골라주는데
하나같이 여성스러운 옷,,, 약간의 노출 이라고 해야하나 ,,
레이스 달리고 공주풍옷을 골라주더군요 - 원피스 같은거두요
물론 저도 정말 사고싶고 예뻐보이고 싶은데 돈은 없고 ,,
옷보는 스타일도 틀려서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앗어요 ..
전 그냥 티랑 바지만 보고 ,, 그러면서 또 하는말이 ,
옷 잘입고 몸매 좋은 여자들 지나가면 저여자 옷 잘입엇다고 ,너도 좀 제발
저렇게 입고 다녀보라고 ,, 하더군요
제 얼굴도 몸매도 옷입는거도 다 불만이래요 ,
지는 장난끼잇는말로 하지만 전 진짜 상처받앗는데 웃으면서 넘겻어요 ,
날이 갈수록 점점더 심해져요 , 화장을 하고 나가면 너 화장법 바꿔라 고 하고 ,
제가 신발 운동화 두켤레 밖에 없는데 ,그거보고 또 너 신발도 이거밖에 없냐고,,,
정말 외모를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그애도 자기 자신을 잘꾸미고 다녀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 신발 ,가방,시계,모자 이런거 다 신경쓰고 ,,
저도 정말 예쁘게 꾸미고 싶고 그런데 할줄도 모르겟고 ,뭘 어떻게 입어야할지
모르겟더라구요 ,
서로 사랑하면서 그런것들이 왜 중요한지도 모르겟어요 저는 ,,
서로 좋아하면 됫지 , 왜 남들눈에 비춰지는 제모습을 그렇게 따지는지 ,
맨날 만날때마다 ,제얼굴 보면서 표정없이 넌 정말 못생겻어 이러면서 한숨 쉬고,,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힘들어요 ㅠ 이런 이유때문에 헤어질수는 없잖아요,,
남자친구를 만나러 가는게 무서워요 ,오늘은 또 무슨말을 할까 ,
티셔츠가 세개밖에 없으니깐, 맨날 입엇던 옷 또 입고 나가기도 뭐하고
그래서 잘 안만날려고 해요 ,,,
휴 - 다른여자한테 비교당하는거도 싫고 ,,, 제모습이 너무 싫어져만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