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old Crick I'sn't Ready To Go. Perido.
-헤롤드 크릭은 마침표 찍을 준비가 되지 않았다.
어느 날 자신에 대한 환청(나레이션)을 듣기 시작한 남자(윌 파렐)가 자신이 한 여류작가(엠마 톰슨)의 소설 속 주인공이며, 이 작가의 소설은 반드시 주인공이 죽는 것으로 끝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황당한 소동을 그린 코믹 환타지 드라마. 의 마크 포스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호화 출연진을 자랑하는데, 와 등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코믹 배우 윌 파렐이 주인공 해롤드 역을 연기했고, 의 연기파 배우 엠마 톰슨이 소설가 케이 역을 맡았으며, , 의 퀸 라티파, 세크리터리>, 의 매기 질랜헐, 의 린다 헌트, 그리고 두 차례나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명배우 더스틴 호프만 등이 공연하고 있다. 미국 개봉에선 첫주 2,264개 개봉관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1,341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4위에 랭크되었다. 흥미로운 스토리, 디지털 시계 스타일로 표현된 비주얼한 화면이 매력적인 작품.
시놉시스
어느날 아침, 평범해보이는 국세청 직원 해롤드 크릭은 여느때와는 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여성의 목소리를 듣게 된 것이다. "해롤드는 무엇을 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이 목소리가 정확히 자신의 행동을 예측하고, 더군다나 자신 외에는 아무도 이 목소리를 듣지 못함을 깨닫고 놀란 해롤드는 급기야 이 목소리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 바로 "해롤드는 갑작스럽게 사망한다"는 것이다. 패닉상태의 그는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아나서는데, 놀랍게도 한때는 유명했지만 지금은 잊혀진 여류 소설가 카렌 '케이' 아이펠 임을 TV를 통해 확인한다. 카렌은 오랫동안 써왔던 소설의 결말에서 소설속 주인공인 해롤드 크릭을 죽일까 말까로 고민하던 중이었다. 마침내 해롤드는 카렌을 찾아가고, 이유야 어떻든 소설속 이야기와 현실이 충돌한 이 황당한 상황에서, 해롤드와 카렌 모두 혼란에 빠지는데...
"처음엔 자기가 죽는다는걸 모르는 남자에 관한 책이었는데 그 남자가 자기가 죽는걸 알게되고,자기가 그걸 막을수있는데도 기꺼이 죽겠다는 남자라면 당신이라도 그런 남자를 살리고 싶지않겠어요?"
얼굴가죽만 늘어나고 목구멍에서만 터지는 웃음속에서..
가슴과 입이 따로 노는 나의 반복되는 매일속에서..
내 친구 '담배'군의 꾸준한 위로 속에서..
어느덧 명분없는 지쳐버림에 두손 두발 들때쯤..
이처럼 좋고 재미난 영화 한편..
나에겐 참 큰 힘이된다..
러닝타임만큼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