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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와 찰떡궁합 ① - LCD편

최정우 |2007.05.20 13:26
조회 26 |추천 0

윈도우즈 비스타가 출시되면서 CPU, 메모리, 그래픽 카드 등 전통적인 물량 집중형 부품 들이 활황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윈도우즈 비스타의 효과를 직접적으로 체험하게 해줄 LCD 모니터 역시 큰 이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시작된 LCD 모니터의 저가격화와 대형화 바람은 윈도우즈 비스타의 출시와 맞물리면서 일반 유저들에게 대형 LCD 모니터는 더 이상 멀리 있는 고가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사라지고 있다.

윈도우즈 비스타에서 아마도 가장 주목 받는 것이 바로 3D 인터페이스인 에어로 글래스를 채용한 것인데 에어로 글래스는 화면 창의 테두리에 반투명 효과를 주거나 화면간의 이동시 각 윈도우를 3D로 만들어 이동시키게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전체적으로 글래스(유리) 효과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LCD 모니터를 사용할 경우 이전과는 다르게 확 달라진 윈도우즈를 볼 수 있다.

▲ 고해상도의 와이드 LCD 모니터에서 윈도우즈 비스타의 활용은 극대화 된다.

여기에 윈도우즈 비스타는 애플 맥의 OSX와 같이 가젯(Gadget)이라는 악세사리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단순히 악세사리 기능으로만 사용하기에 매우 쏠쏠한 기능이 많다. 가젯을 이용하면 시계, 달력, 주식시세, 주소록 등 유용하지만 일일히 실행해 쓰기 귀찮은 프로그램들을 화면에 상시 띄워놓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가젯은 윈도우즈 비스타에서 채용된 3D 인터페이스인 에어로 글래스와 결합하면서 반투명의 미려한 외관을 갖추고 있어 윈도우즈 비스타를 사용하는 유저들이라면 적절히 구성해 편리하게 사용해봄 직한 기능이다.

▲ 화면 오른쪽에 각종 가젯들을 띄워놓은 모습

윈도우즈 비스타에서만 가능한 것은 앞으로 윈도우즈 비스타 시대에 주로 활성화될 것으로 보이는 HD 영상의 재생에도 와이드 모니터는 유리하다. 1080i나 720P와 같은 HD 영상은 1680x1050 해상도의 20~22인치 모니터에서, 1080P 규격의 풀 HD 영상은 1920x1200 해상도의 24~30인치 모니터에서 화질의 손실없이 제크기로 감상이 가능해진다. 일반 포토샵이나 인터넷, 멀티 작업 등에서도 확실한 효과가 있는 것은 당연한 일.

▲ 와이드 LCD 모니터에서 일반 포토샵 작업(위)과 HD영상 재생(아래)시

대형 와이드 LCD 모니터가 새로운 윈도우즈 비스타 PC에 좋은 또하나의 이유는? 가격이 매우 저렴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 치열한 경쟁으로 가격 경쟁이 거듭되면서 중저가형 19인치 LCD 모니터는 20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팔리고 있다. 가격하락은 20인치 이상의 윈도우즈 비스타 LCD 모니터에서도 예외가 이니다.

1680x1050 해상도의 22~23인치 모니터들은 약 30만원 전후반의 가격대가 형성되고 있으며, 1920x1200 해상도의 24인치 이상 모니터들도 중급형의 경우 40만원 후반대에서 50만원 전후반, 고급형은 60만원 전후반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2007년 신학기와 윈도우즈 비스타의 영향으로 이 가격대 역시 하락해 인치당 1만원 시대가 올날이 머지 않았다. 

그렇다면 윈도우즈 비스타를 위한 PC에는 어떤 LCD 모니터가 적당할까? 앞서 언급한대로 일반적인 작업이라면 1680x1050 해상도의 22~23인치가, 여기에 좀 더 욕심을 내 HD까지 생각한다면 1920x1200 해상도의 24인치 이상 모니터가 적당하다. 그러나 아직까지 24인치 이상 모니터의 가격이 22~23인치 모니터들의 가격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22~23인치 모니터를 구입하는 것이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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