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전라도 사람이란 이유만으로...

보스 |2006.07.22 12:53
조회 338 |추천 0


(고뉴스=김성덕 기자) 이효선 광명시장(사진)의 ‘전라도 비하 발언’에 대해 시민들과 네티즌들이 이 시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등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광명지역신문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12일 광명시 하안2동 순시 중 기관장들과의 모임에서 “전라도 놈들은 이래서 욕을 먹는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백재현 전임시장이 내가 취임하기 직전, 공무원을 잘못 승진시킨 일 등을 그렇게 표현한 것”이라며 “내가 전라도 놈들은 그래서 욕을 먹는다고 말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보도가 나가자 광명시청 홈페이지에는 이 시장의 발언을 성토하는 시민들의 항의 글이 폭주하고 있고, 네티즌들은 “광명시장은 사퇴하라”며 네티즌청원 운동을 벌이는 등 사건이 확대되고 있다.

시청 홈페이지에 글을 올린 우병열 씨는 “정말 실망이다. 나도 전라도가 고향인 사람이고 광명시민”이라며 “시장으로써 이런 막말을 한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선거운동 때 보여준 것들이 가식이었나”라고 비판했다.

황규생 씨는 “취임한지 얼마나 됐다고…주민소환제 1호의 불명예를 꿈꾸고 있느냐”며 “입은 아무 말이나 하라고 있는 게 아니다. 전라도 사람들께 진심으로 사죄하길 바란다”고 사과를 촉구했다.

주철근 씨는 “이효선은 국민에게 사죄하고 광명시장직을 사퇴해야 할 것이며 더불어서 한나라당에서 탈당해야 할 것”이라며 “한나라당은 이효선의 당적부터 박탈하라”고 성토했다.

주 씨는 “지방선거에서 전폭적인 승리의 이유는 한나라당에게 기대를 걸어 보겠다는 대한민국 국민의 염원이었다”며 “그런데 이런 함량미달자가 공천을 받고 시장에 되었으니 한나라당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네티즌들도 이 시장의 사퇴를 촉구하기는 마찬가지다.

아이디 ‘ha_asp’는 “시장 취임도 하기 전에 장애인단체가 사용 중이던 관사를 2억 넘는 돈발라 리모델링하라하고 장애인단체는 쫓겨났죠”라며 “그것도 방송 탔는데, 부끄럽소~그만 물러나심이”라고 질타했다.

필명 ‘운재’는 “지역감정이 골수에 뿌리박힌 분 같다. 정말 안타깝다”고 비판했고, ‘샘물이’라는 네티즌은 “정말 한심하다”며 “아직도 저런 사람이 있다는 게 전라도 경상도를 떠나서 저런 사람은 다시는 정치할 수 없게 해야한다”고 발끈했다.
        http://agoraplaza.media.daum.net/petition/petition.do?action=view&no=17947&cateNo=241&boardNo=17947

 

다음아고라에서 청원운동 하네요...한표씩 부탁 드립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