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동네서 가장 가장 못된개
멍청해서 생긴건 사나운데
고양이한테 매일 당한다
집을 못찿는다
강아지한테 당하고 매일 깨갱거린다
주인이 이개만보면 홧병이 난다
비싸게 사서 팔지도 못한다
죽어도 못 짖는다
이건 개도 아니고 강아지도 아니여
시베리안허스키라는 개종자인데
이름값도 못하는 개
멍청한 이개의 이름이 "어이개"이다
길가다가 어이개 라고 부르면 꼬리치며 달려오는데
이게 달려오면 부른 사람이 도망을 간다
난 이개의 비밀을 아는 동네의 유일한 사람이다
"이 개 세계의 쉬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