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리비안의 해적 #3 - 세상의 끝에서를 보고 나서,
뭐든지, 드라마나 영화나 음식점이나 기대를 하고 보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별로다 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역시나 우리의 기대를 저 버리지 않는, 조니 뎁의 능청스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과, 꼬질꼬질해도 아름다움이 감춰지지 않는 키이라 나이틀리의 모습, 그리고 플라잉 더치맨의 선장이 된 올랜도 블룸의 모습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멋지고 기억에 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주윤발의 모습은 그리 인상 깊지는 않았다. 생각보다, 극 전개 중초반쯤? 에서 죽어 버려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뚜렷히 남는 건 없었지만, 그의 연기력은 좋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1편 : 블랙펄의 저주에서는 느끼지 못 했던 제프리 러쉬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 하게 되었다. 은근히 멋진 모습인거 같다. 모두가 그렇게 느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또한 인상 깊었던 점은 데비 존스의 인간일때의 모습이 잠깐 보여진 것인데, 그것 또한 멋졌다. 우와~ 의외로 멋지구나~ 하는 그런 생각을 하였다.
또, 티아 달마가 칼립소라는 새로운 바다의 여신이란 사실도 재미 있었고, 인상 깊었다.
사소한 장면들 중에, 기억 남는 것은, 바다 괴물 크라켄의 시체의 모습과 소용돌이 속에서 싸우는 블랙펄과 플라잉 더치맨의 마지막 전투, 그리고 잭 스패로우의 형인지, 아버지인지 모를 해적의 모습도 기억에 남는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2편 : 망자의 함에서 큰 인상을 남기고, 잭을 죽였던 괴물 크라켄이 데비 존스가 그냥 죽여 버렸다는 점이 아쉽기도 했다. 잭이나 윌 중에서 멋지게 죽였다면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많이 기대 했던, 저승의 모습, 세상의 끝의 모습은 그리 어둡거나 으스스 하거나 하지 않아서 조금 아쉽기도 했다. 전혀 지옥이나 저승 같지 않아서 말이다. 그러나 모든 면이 나 한 사람을 다 만족 시킬 수는 없으니까.
2시간 48분이라는 긴 시간의 영화인데도, 중간 중간 지루함은 전혀 느끼지 못 했다. 역시 또 한 번 캐리비안의 해적의 매력에 빠져 들었다.
강력추천하는 영화다.
별 ★★★★★이다.
P.S 속편을 제작 했으면 좋겠다.
마지막 장면에서 잭이 보트를 타고, 청춘의 샘으로 가는 장면이였는데,,,
속편 제작 해주세요!!!
-----------------------------------------------------캐리비안의 해적 #3 - 세상의 끝에서
2007년 5월 23일 전 세계 동시 개봉 ! !
www.cyworld.co.kr/easenoctur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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