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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수업>

설은진 |2007.05.28 01:11
조회 61 |추천 5


에드가 드가

La classe de Danse / The Dancing class

Oil on canvas

75x85cm

Musee d'Orsay, Paris

 

 

 

 

 

드가가 그림을 그리던 시절만 해도 화가들은

종교나 신화, 역사에 관한 그림을 그려야 제대로 된 그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드가는 경마장이나 해수욕장 풍경 또는

무용수들을 그리는 걸 더 좋아했다.

특히 무용수들이 발레하는 모습을 즐겨 그렸는데

,, 은 많이 알려진 작품이다.

발레수업은 무용수이자 안무가인 쥘 페로의 지도 아래

무용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드가의 그림들이 모두 그렇듯이 발레수업 또한 마치 스냅사진을

찍어 놓은 것 같다.

무용수들에게 어떤 포즈를 취하게 해서 그림을 그린게 아니고,

우연히 카메라 셔터를 누른 것처럼 연습실의 풍경을 순간적으로

잡아 낸 것이다.

무용 선생님은 무용수들에게 뭐라고 지시를 하고 있고,

따분함을 이기지 못한 어떤 무용수는 등을 긁고 있다.

모든 것이 자연스러워 우연히 찍은 한장의

스냅 사진 같은 느낌이 든다.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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