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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내가 느낀 인생에 대한 생각...

장광웅 |2007.05.31 11:17
조회 46 |추천 0


인생은 그렇게 짧지도 길지도 않다.

가끔 삶이 초라하고 내 자신에게 부족함이 느껴지는 시기가온다.

나는 피할수도 없고 그것을 이겨내야하는 의지 조차 없는경우.

난 방황하거나 모든것을 포기하거나 모든것을 내 던져 버리거나

끊어버리거나 잊어 버리고 산다.

하지만, 중요한건 삶에 있어서 우리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라는

소중한 보물을 사람사람마다 공평하게 주어진다는 것이다.

지치고 힘들고 눈물 날때 뒤돌아볼 겨를도 없을때...

혹은 내가 걸어온 길이 잘못된 길이라고 생각될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가슴이 텅빈채 살아가는 나에게 조그만 열정이라도 있다면

그것이 내삶의 희망이 아닐까 한다.

의미없고 무의미한 시간들과 만남 그저 즐기기 위한 시간들을

나는 너무나도 집착해 왔던것 같다.

아픔에는 술이요 워커홀릭처럼 일만하는 것이 최고였던 내삶

슬픔에는 아무것도 하지않은채 방에 쳐박혀 잠만 잤던 시간들...

아직도 나는 모르고 있다.

삶에 대한 의미와 왜 우리가 살아야 하는지를....

내일이면 또 내일이면 같은 시간의 연속 같은 사람들의 연속

의미없는 말들과 그저 그런 대화 전혀 공감할수도 이해할수도

없는 이야기들 속에서 묵묵히 고개만 끄덕이는

사실 나는 내자신을 많이 잃어버린것 같은데...

내가 이제는 더이상 내가 아닌 이 시점에서

나는 죽음과 시작의 선택밖에 없는 사실이 고요한 내 머릿속에 맴돈다...

눈물을 흘려본적이 언제였을까... 12살이 된 이래로 난 눈물따윈

없을꺼라고 생각 했는데... 정말 눈물이 난다...

나에게 눈물이라는 액체가 있었다는것을 새삼느끼도록

뜨거운 것이 내 눈을 타고 흘러 내린다...

 

웃어라... 웃는것 만큼이나 삶을 정당화 해주는 것은 없으니까...

더이상의 이런 가면놀이속에서 내 자신을 바꾸고 싶지는 않다.

힘들고 지치더라고 가볍게 소리치자

"나는 행복하다... 나는 행복하다..."

 

내일이 마지막인 것처럼 내일이 오지 않을 것처럼...

내삶의 모든것을 바쳐서 살아보자...

그래도 아직은 살만한 인생이니까...

그래도 아직은 행복이란것이 있을것 같으니까...

행복한 사람들의 파티에 나도 이제 티켓을 내어보자...

 

-2007.3.11 의미없는 삶에 새로운 시작을 위해- 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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