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넘 답답해서요 누구한테 말할사람두 없구 해서 ㅜ.ㅜ 이렇게 올려봅니다
7년동안 연애한 사람이에요
서울서 만나 서로 객지생활한 처지라 맘에 끌려 여기까지 왔답니다
설에서 만난지 2달만에 저의 자취방으로 살러 들어오더군요
저 좋아서 그런지 알구 사실 저도 외롭고 이사람이 좋게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살게되었어요
근데 이사람 와서 매일 술만 마시는 겁니다 자기말론 자기가 행복하게 못해줘서 그렇대요
근데 실상은 첫사랑이랑 사귀다 그 여자분이 바람둥이였대요 그래서 헤어졌는데 그 여잘볼려구 그여자친구 친구를 만나다 정들었 답니다. 저 뼈빠지게 일해서 돈벌어옴 그 여자 만나러 나가면서 다 가져갑니다. 그걸 3년만에 저 한테 들킨거에요 미안하다란 소리도 안하더군요 그리구는 저박에 없다면서 매달리더군요 그래서 이번한번만이 겠지 넘어갔습니다
그러다 저 몸이 너무 안좋아 둘다 먹고 놀게되었어요 근데 이사람 굶을 지경까지 돼었는데 돈벌생각을 안하는 거에요 그래서 방빼서 차비줘서 고향 돌려 보냈습니다.
그러곤 저도 제고향으로 내려갔구요 그러다 병이 악화되 몇달을 병원생활을 하게됐어요 이사람 병원에 문병한번 안오더군요 그러곤 퇴원하구 멜이 왔길래 연락했더니 오라더군요
밉지만 보고싶구 어떻게 지내나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그 기회로 다시 사귀에 됐어요
그렇게 왔다 갔다 하며 지내다 덜컥 임신이 됐어요
차마 지우진 못하고 낳기로 하구 그사람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근데 헉 이사람 먹고 놀면서 은행권1억에 사채 1천만원얻어서 흥청망청 살았더군요
집에는 사채라두 해서 담배값이라두 번다구요
더 기가 막히는 건 짐 시어머니죠 이자내기도 급급하면서 돈 더 못얻어줘서 난리입니다
아들 기 죽는다구요 그런아들 머가 잘났는지 만삭된 저보구 누구는 아파트해오고 누구는 몇억해온다더라 등등 이런말을 애놓은 지금까지도 합니다 태교에 신경써도 모자랄판에 그 빛 누가 다 썻겠냐 너지 라며 도끼눈뜨고 처다보싶니다 이분 저 용띠구 드쎄구 돈없다구 결혼반대하셨거든요
한번도 안보셨으면서 ㅜ.ㅜ 그래서 먹고싶은거 못먹고 애기 낳았습니다 힘줄도 정말 왜 막달에 고기 먹는지 그때야 알겠더군요 애기 놓구 한시간인가 와서 하시는 말씀 울 아들 안닮았다라구요
걍 넘어갔습니다 원래 말 그렇게 하시는 분이니 하구요
병원서 일주일 보내구 집에 왔어요 아들 빚 갚으시느라 일 다니신다구 미역국 끓여놓구 나가시더군요
그거라두 감사하게 먹었어요 근데 그담날 이인간 만취해서 들어와서는 세간살이 다 뿌려놓고 저한테 손찌검이더군요 술먹은 사람한테 말대꾸한 저의 실수였지만 울 시어머니 아들편 들면서 제탓이라고만 하더군요 그러면서 애기 누구 아이냐고 아빠가 누구냐구 대랍니다 참나 기가 막히더군요 병원에서 간호사구 의사구 다른 환자 보호자들도 못난 저 안닮구 아빠 닮아서 훤하다며 사고치면 누구 자식인지 다알겠네라고 말했거든요 제가 봐두 이사람이랑 꼭 빼닮았는데 자기 어머니가 안 닮았다구 했다면 저한테 다그치더군요 정말 어이 없었습니다 더 어이 없는건 애놓지 2달만에 시누이 와서는 아빠 안닮았다며 형액형이 머냐구 자기때는 애기 혈액행 안 가르쳐 줘서 쫒겨날뻔 했다며 묻더군요
순간 욱하는게 친자확인 하자구 하고 싶었습니다 .
그래서 그런지 아빠구 시어머니구 시댁식구 누구 하나 아이에게 관심이 없더군요
젖먹이는 저는 안중에도 없구 전 고기 못먹지 하시며 김치에 나물만 먹으며 젖먹였어요
잠도 모자라구 어지럼증에 몸조리 병원서두 누구 하나 찾아오는 사람없구 친정두 멀구 또 먹고살기 바쁘셔서 저혼자 애기랑 보냈어요 애기 낳기전 엄마오셔서 몸조리 하라며 1백만원내놓구 가셨는데
먼 몸조리라며 아들 빛때매 그러신지일주일만에 이눈치 저눈치 보며 나왔어요 집에와서두 오자마자 찬물에 설거지에 정말 나같은 바보는 없을것 같았어요
근데 아이 예방접종 맞히러 가는데 쓸데 없는데 돈 들인다며 한소리 하시는 겁니다 . 그말 듣고나니 만정이 다 떨어지더군요 아이 가져서 왔어두 누구하나 손수건 한장 시댁에서 안사주시더니 예방접종조차 돈아까워 하다니 그래서 돈 벌겠다고 아이 맡기구 돈벌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시어어니 나 한달 버는 월급만큼 주고 돈벌러가라 시며 아이 맡아주신다더니 저 닮아서 아이가 별종이라면서 못보니까 너 알아서 하라구 그러시더군요 배고파서 울고 놀아달라고 우는게 별종인가요? 젖먹이는 아이 안아서 먹이는게 별종인지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묻고 싶더군요
그래서 24시간 아이봐주는데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비용이 만만치 않더군요
가진돈은 다 떨어져가구 아이는 점점 커가구 돈 벌 생각도 의지도 없는 남편에 그남편한테 빚못얻어 주시는 시어머님 죽고 싶었어요
객지에 살러와 아는 사람두 없고 그렇다구 친정에 도움청형 형편도 못되구 남편이란 사람은 집에 붙어있지두 않구 넘 답답해서 남편이랑 싸웠더니 시어머니 점보러 가시대요
점장이가 용한점쟁인지 어머니 와서 하시는 말씀 니 남편 직장 못구한다더라 너라도 있어야 의지하구 산대더라 시면 직장구하라 시더군요 그 사람 남한테 싫은 소리 절대 못듣는 사람이거든요
제가 봐두 절대 직장못구할것 같더라구요 저 만나기 전부터 일하는걸 못봤으니 절대 못구하죠
그래서 부랴부랴 아르바이트식으로 보수 도 괜찬은 곳에 구하게 됐는데.....
1억원에 부채에 사채까지 그럼 그 빛은 누가 갚을지 제 자식 교육보험에 작은 적금하나 들려고 2개월된 젖먹이 때놓구 일하러 가는데 아빠 없는 자식이란 소리 안들을려구 갖은 소리 다 들으며 지금까지 참아왔는데 아무리 생각해두 그 빛은 저의 빚이 될꺼만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한집에 살면서 어떻게 그 빚을 외면할수 있을까요? 시집간 딸한테라두 아들 빚 갚아달라고 말하시는 시어머님 이신데 ㅜ.ㅜ
저 오구 나서도 마이너스 통장이며 각종 보험사에 대출까지 얻으시던뎅 부채는 10만원도 안줄고 1억원 대출받은 땅이랑 상가에서 200정도 월새나온다는데 왜 빚은 점점더 늘어만 가는지
제통장엔 잔엑이 400원 월요일부터 17시간에 9만원 알바가는데 그돈 벌어서 눈치안보구 통장에 저금도 하구 내딸 해주고 싶은거 해주구 저 먹고 싶은 반찬도 먹고 싶은데 절대 그렇게 못할것 같아요
그 와중에 남편은 성병인지 먼지 속옷은 지저분하구 주사 자국에다 뭔지모를 약봉투에 '사랑해'라구 저장한 핸펀번호에 집엔 옷만 갈아입으로 들어옵니다 정말이지 이 결혼 깨구 아이 놯두고 도망가구 싶어요 어디 맞길대두 없구 그렇다고 데려가지도 못하구 ㅜ.ㅜ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 포기 하고 가두 될까요? 잘 키워줄지도 의문이구 잘키우더라도 몇년뒤 법적으로 양육권 얻을수 있을까요? 자기 버리고 갔다고 저 미워하면 어쩔까요ㅜ.ㅜ 한달뒤면 100일인뎅 100일도 못해줄것 같구
참고 살자니 제가 죽을것만 같습니다 저 어떻해야 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