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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추측의 사슬로 날 묶으려 하지마.

정은미 |2007.05.31 18:18
조회 15 |추천 0


 

 

 

 

 

말을 할 줄 몰라서 안 하는게 아냐.

생각이 없어서 말을 안 하는게 아냐.

그냥 입을 굳게 다문 것 뿐이지.

 

가끔 내 생각을 내 머릿속에 가둬 두고는

곱씹어 보는 것도 필요하단 걸 어느 순간 깨우쳐 버렸거든.

 

나와 좀 떠들었다고 해서 나에 대해

모든 걸 알아버렸다곤 생각하지마.

 

그건 너의 착각이자 망각이지.

건방진 추측의 사슬로 날 묶으려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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