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tle Royal.... 배틀로얄
대혼전;큰 싸움, 사투;격렬한 논쟁
프로레슬링에서, 여러명의 레슬링 선수가 동시에 링 위로 올라가서 마지막 한 사람이 승리할 때 까지 싸우는 시합 형식.
2000년 일본 故후카사쿠 킨지 감독의 현대사회의 세대간 소통이 완전히 끊어진 세상을 풍자한 작품이다.
1999년 다카미코슌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였으며 무인도에 납치된 중학생들이 벌이는 생존게임(살인)을 그린 일본영화이다.
자신이 살아남아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4일동안 자신과 동거동락했던 친구를 죽여야 한다..
몇년만에 다시 보았다... 5년전에는 단순히 끔찍하고 잔인한 일본영화라고 생각이되었다 전혀 머리에 남는것이 없던 그런식의 영화일 뿐...
그런데.. 다시본후..그러니까 지금.. 그로부터 5년후....지금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얼마후 보기좋게 망해버린 일본...
등교거부 학생이 80만명, 학생범죄의 증가와 학교폭력으로 인한 교사 순직..
한해 1,200명의 교사가 순직하며, 실업률은 15%가 넘어가는 세상...
청소년은 기득권인 기성세대를 강렬히 부정하고 증오하고...
기성세대는 그런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잃어 버렸다..
어찌보면 극단적인 설정에 의한 이야기일듯 보이지만....
일본이건 우리나라건 멀지않은 이야기일듯 생각이 자꾸드는건 왜일까?
점점 세대간 의사소통은 바닥나고 있고.. 청소년... 어린이까지....
기성세대를 부정하는 사건들이 종종 뉴스에 보도되고 있으며...
그런 아이들을 기성세대들은 개념없는 초딩이라고 지칭하고 있고...
어쩌면... 벌써 인터넷..에서는 그런 현상이 자주 눈에 띄고 있는데...
세상이 점점더 끝으로만... 결론없는 끝으로만 향하는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더구나 영화해서 행해지는 게임방식... 누구를 죽이지 않으면 자신이 죽는..
무인도라는 한곳에 가둬두고... 서로 살아남기위해 죽고..죽이는...
무인도를 늘리고 늘려서 세상이라고 하면 지금과 다른게 무엇일까?
영화가 잔인하다고 했지만... 우리 살고 있는 삶은 더 잔인하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