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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어느 변태의 굴욕.

ㅡ.,ㅡ |2006.07.24 10:30
조회 100,384 |추천 0

아 이제야 톡된걸 받군요 .. 그냥 오해말고 웃다가 가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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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아침 출근시간
대략 7시 35분경으로 추측됩니다.(요즘 방학때라 쓰리잡을 좀 뛰고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맨 앞칸 온수행 열차에서 일이 터졌습니다.

내 뒤에 있던 직딩(?) 혹은 백수가 ... 내 오른쪽에 있던 여자분한테 자꾸 디비적 디비적 부비부비 하더군요..
제가 그 장면을 포착을 했지요. 은근히 다음 상황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오 드디어. 순간 여자분이 뒤돌아섭니다 . 그녀의 머리결은 마치 '킬빌'에 나오는 우마 셔먼을 연상캐 했습니다

손이 올라갑니다.

시속 150KM 짜리 싸대기가 날라갑니다.

원 스트라이크

여자가 째려봅니다 .

허리 아래쪽에서 미동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 ' 아 네~ 다리가 올라갑니다~~~'

'퍽' 가운데 적중했습니다.

투스트라이크

남자가 약간의 신음소리와 함께 얼굴이 붉어지기 시작합니다.


몹시 참는게 힘들어 보이는 남자에게 피해자 여성분이 한마디 하더군요. 

' 너 따라와라...'
여자분의 포스는 누구도 따라올 자가 없었습니다.
3구 삼진 아웃

오늘은 서울 지하철 출근길 밀집형 변태 굴욕의 날입니다.

바로 옆에서 생생하게 보고 있던 저는 .. 정말 웃긴거 참느라 힘들었답니다.

과정을 하나하나씩 보는 저에겐 모든 장면이 슬로우 비디오로 보였답니다.


오랜만에 출근길이이 즐거웠습니다. 즐거운 일주일이 되십시오 ~ ㅎㅎ

 

 

 

  황당하다 못해 무서운 여중학생과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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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info|2006.07.25 08:29
여자분한테 부비적 거리는걸 보면서 가만히 있으셨군요?
베플베플 새끼야|2006.07.25 10:16
그럼 가만있지 왜 나서서 어떻게 해결해줘야하냐? 당사자가 제대로 본게아닐수도있고 당하는 사람이 알아서 할일이다. 그사람의 프라이이버시를 생각하면 일단 가만히 보고있는게 맞는거다 새끼야. 그여자가 지금처럼 맞대응하려는데 변태놈이 발뺌하고 강하게 나올때. 그때 나서주는거다 이놈아! 뭘좀알기나하고 글써라 애야~
베플ㅇㅇ|2006.07.25 12:55
부비적대는걸 본후 "은근히 다음 상황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라...몰 기대하는거니? 그 변태보다 니가 더 변태같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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